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한국방문후기 Conrad Seoul, Parnas IC, 경주 Hilton...

크리스박 | 2014.02.12 20:44:4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2-1월에 걸쳐 한국 다녀왔는데 이제 후기 쓰게되네요... 많은 분들이 글을 너무 잘쓰셔서 간략한 정보와 사진 위주로 남깁니다.

 

[WEEK 1]

근 1년만에 한국방문이었습니다. 아시아나타고 도착해서 여의도 Conrad들어가니 8시가까이되었습니다. 공항버스가 바로 앞에까지 가서 상당히 편합니다. CHASE Sapphire로 끊은 공항버스는 travel category로 잘 잡힙니다.

생각보다 lobby는 높긴한데 넓지는 않습니다. 비싼 여의도 땅을 고려했달까요.

Check in counter로 가서 이름 확인하더니 excutive floor로 upgrade되었답니다. lounge이용가능 추가비용 없고, 아이만 15,000원 조식추가하면 된답니다. check in도 lounge에서 하시겠냐고 해서 목도 마르고 해서 올라갑니다.

와이프하고 아이는 라운지에서 음료수하고 과자 먹으면서 서울 야경구경합니다. 좋은 소파에 앉아서 check in하니 이코노미에서 쌓였던 피로가 VIP대접을 받으며 조금 누그러집니다.

방에 들어가서 TV 켜니 Last name이 뜨면서 환영해줍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그래도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IMG_1320.JPG

 

IMG_1176.JPG

 

IMG_1177.JPG

 

침대하고 벼게가 꽤 상급이고, 어찌나 따뜻하던지 목욕하고 바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시차 따위는 바로 날려버리고 잘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면서 아...서울이구나 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꽤 좋아서 꽤 배려받은 점이 느껴집니다. 처제가족 도 나중에 포인트로 같이 묶었는데, 고맙게도 같은 층으로 해주는 배려를 보여줬습니다.

서울에 살다가 이렇게 호텔에 와서 좋은 경치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IMG_1183.JPG

 

IMG_1185.JPG

 

할일이 많은 관계로 아침먹으러 갑니다. 조식에 불만은 없는데... 젓갈이 한 6가지나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죽이나 국 종류가 좀더 추가 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순전히 제 취향입니다.)

 

IMG_1180.JPG

 

 

[WEEK 2]

여러가지 이유로 Parnas IC로 옮깁니다. 예약시에 Ambasssador가입해서 suit room으로 upgrade받았습니다. 방이 꽤 넓었는데...아이폰 보니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_-;; 흠

방은 역삼방면이어서 마적단분들이 많이들 애용하시는 파크장이 바로 보입니다. 다음 타겟은 저쪽으로...

Parnas는 강남쪽에 볼일이 많아서 묵었는데, Coex도 그렇고 호텔도 공사중이라 좀 어수선 했습니다. 다음기회에 다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야참으로 길건너서 죠스떡볶이 사와서 잘 먹었습니다.

 

IMG_1188.JPG

 

아침먹고 Coex Megabox 영화한편 때리러 갑니다. 평일에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정말 없었습니다. ㅎㅎ

 

IMG_1190.JPG

 

[Week 3]

포항/경주 가기로 하고 길 나섰습니다.

 

IMG_1287.JPG

호미곶, 연초라 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여기다녀오고 얼마안되서 러닝맨에 나오는걸 딸아이가 보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저기 다녀온데라고~

포항에서 경주로 밤에 봐야하는 몇몇 장소로 이동합니다.

 

IMG_1288.JPG

예전기억의 첨성대가 아니었습니다. 오...조명이랑 조경이 참 좋았습니다.

 

IMG_1292.JPG

 

안압지가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더니 상당히 좋은 조경을 보여줍니다. 사실 날이 꽤 추웠는데... 결국 와이프는 다음날부터 감기로 고생했습니다.

포인트로 예약한 경주 힐튼으로 갑니다. 리노베이션 했는지 인테리어가 꽤 좋았습니다... 다만 난방이 너무 뜨거웠는데 줄어들지 않아서 조금 잠자기 힘들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컴플레인도 못 했습니다.

 

IMG_1309.JPG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에 보니 보문호가 보이는 방이었습니다. 역시 AMEX Surpass로 공짜(?)로 유지하는 Gold지만 honor 해주는데 차별은 안두는것 같습니다.

 

IMG_1310.JPG

 

아침먹으로 갔는데 너무너무 사람이 많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아이는 유료라 조금 그랬지만, 일단 먹고 움직였습니다.

(불국사 등등 몇군데 낮에 들렸는데 디카가 아직 정리중이라 혹시 나중에 update하게되면 하겠습니다.)

 

 

[Week 4]

이건 집에 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 호텔 돌면서 얻은 물품들입니다. 오리는 한마리 더 생겼는데, 사진에는 없네요.

Conrad를 서울도착해서 묵고, 나갈때 묵어서 물품들이 2개가 되었습니다.

 

IMG_1343.JPG

 

 

나올때 들린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새로 확장된 구역입니다. 예전 구역도 오고 갈수 있고... 재미있는건 음식이 양쪽이 살짝 달랐습니다.

이쪽이 조금 더 한적해서 출발시까지 편하게 있을수 있었습니다. 라면먹고 샤워한판 때리고 탑승합니다.

요즘 travel이 줄어서 아시아나 다이아몬드를 계속유지 할수 있을지 살짝 고민됩니다.

 

IMG_1333.JPG

 

---------------

그리고 한국에서 흡입한 먹거리 사진들입니다. 밤에 올리지 말걸 하면서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추릅...

 

 

IMG_1317.JPGIMG_1307.JPG

IMG_1284.JPGIMG_1281.JPG

IMG_1278.JPGIMG_1225.JPG

IMG_1215.JPG

 

------------------------------------------------------------------------------------------------------------------------

[정리]

 

회사 출장이 겹친거라, 포인트 숙박도 있고 회사로 reimburse하는 부분도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Parnas에서 10일정도 있었는데 club lounge access를 살까 말까 하다가 했는데, 대부분 비용은 Barclay에 들어와서 Travel처리가 되고, 나름 식음료등이 좋아서 점심 저녁도 때운적도 많아서 결과적으로는 이득이었습니다.

Conrad는 4일정도 있었는데 lounge는 무료지만 아침빼고는 과자하고 음료수만 있어서 그냥 그냥 이었습니다.

 

 

 

 

첨부 [22]

댓글 [13]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3,256] 분류

쓰기
1 / 163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