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도 또 열공 중입니다. 아가 밥도 못챙겨주네요 ㅎㅎ
오픈 하려고 하는 카드들이 처음 일년은 연회비 면제 해주지만 일년 지나면 69불 이든 97불이든 연회비 내자나요.
그런데 카드를 여러게 열게 되면 카드마다 연회비를 내게 되니 이것도 무시할 금액은 아닌거 같아서요. 카드를 클로우즈 시키고
다른 카드 또 여나요 아니면 그냥 계속 연회비 내면서 킵하나요?
공부중에 체이스 은행가은경우는 일년 보너스만 빼먹고 닫으면 블랙 리스트 올라갈수도 있다고 하신거 같고 또 거저먹는
대한항공에서는 일년 동안 잘 쓰고 연회비 낼때 되면 다른 걸로 갈아타라고 나와있구요. 카드를 열고 연회비 낼때되면 닫고 다른 카드 열고
이렇게 계속 하는건가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케바케입니다. 매년 마일/숙박권을 주는 카드들은 킵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은것들은 닫거나, 전화해서 연회비 빼달라고 하거나, 새로 만듭니다.
환영합니다. 몇개 좋은 카드 빼고 닫는게 원칙입니다.
마일모아님 대문글 https://www.milemoa.com/2012/01/21/what-to-keep/
마일모아 구글검색 결과 http://www.google.com/cse?error_return_url=%2Fbbs%2Fboard&act=&mid=board&vid=&cx=013345197535024471946%3Aps9a2cvx4ww&ie=utf-8&oe=utf-8&hl=ko&q=%EC%97%B0%ED%9A%8C%EB%B9%84+%EC%96%B4%EB%96%BB%EA%B2%8C#gsc.tab=0&gsc.q=%EC%97%B0%ED%9A%8C%EB%B9%84%20%EC%96%B4%EB%96%BB%EA%B2%8C&gsc.sort=
신세계라서 궁금한게 많으시겠지요. 신입 회원이 가질만한 대부분의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이 이미 수없이 논의되고 또 논의되어 많은 정보가 이미 이 게시판안에 있습니다. 게시판 위쪽에 있는 마일모아구글검색을 이용하세요. 다 있어요.
저도 궁금했었는데
링크 감사합니다!
아기 밥은 챙겨주세요.. ㅎㅎ
그리고, 제목은 질문에 맞게 고쳐주시면 더 친절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카드 1년 사용 후 연회비 부과시 어떻게 하시나요?" 하는 식으로요.
근데 이와 관련된 질문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게시판 오른쪽 위 [구글검색] 창에 키워드를 넣어보시면 이미 답변이 완료된 글들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edta450님 말씀대로, 매년 갱신시 주는 보너스가 좋은 카드는 keep하고, churning (닫았다가 다시 새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이 가능한 카드는 연회비 없는 카드로 다운그레이드 시키거나 그냥 닫습니다.
+1
저도 제목을 적절하게 다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1. 제목을 보고, 많이 아시는 분들에게 훨씬 눈에 띄어서 쉽게 답변을 받을 수 있고.
2. 또 다음에 같은 질문을 가지신 분들이 "제목+내용" 검색을 통해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어서, 다음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답변을 금새 찾으실 수 있고, 또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 제가 덧붙이고 싶은 내용은 (사실 제가 이 내용도 어딘가에 다른 분의 유사한 질문에 댓글로 답변으로 올렸던 것 같은데 ;;;).
당사자의 신용기록에 따라 다른 처방이 내려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즉 신용기록이 탄탄한 분들은 1년뒤 닫고, 새로운 걸 열고 해도, 신용점수에 별 영향이 없으십니다.
하지만 신용기록. average years of credit history가 짧으신 분들은, 카드 일년짜리 하나 닫는 것도 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
예컨대,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그리고 구체적인 사항들은 다 생략하고), 한 분이 가지신 카드가 딱 두개고, 하나는 2년 되었고, 하나는 1년이 되었다고 하면, average year가 1.5 년이죠. 그런데 1년짜리를 닫고, 새로운 걸 열면 average year가 한순간에 (2+0)/2=1년밖에 안되는 상황이 되어 버리죠. 이에 반해, 신용기록이 좋으신 분이 딱 두개의 카드만 똑같이 있지만 하나는 11년 다른 하나는 1년이면, 닫기전 신용평균기록이 6년, 닫아도 5.5년. 여전히 5년이상의 신용기록이 있지요.
신용기록에 따라, 카드 하나 닫는 것이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그래서 신용기록이 적은 분은, 초기에 신청하는 카드들도 오래 keep 할 수 있는 걸 신청하시는 게 장기적으로 좋을 거에요. 검색해보면, 신용점수에 대한 필독글들이 나올 겁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개념을 잡으시기 좋아요.
당사자의 신용기록에 따라 다른 처방이 내려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이 부분에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하지만 신용기록은 어카운트를 닫는다고 하더라도 상당 기간 리포트에 남아있으므로 평균 히스토리가 갑자기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어카운트가 몇 개 없는 경우에 1년짜리 어카운트를 닫고나서 오히려 크게, 곧바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debt-to-credit ratio 입니다. 닫은 어카운트는 (리포트에 그대로 남아있기는 하지만) 총 credit limit 을 산출할 때에는 닫는 즉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크레딧 히스토리가 짧은 경우에는 크레딧 히스토리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강조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크레딧스코어에 이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debt-to-credit ratio 입니다.
그렇지요. 그 점이 바로 제가 위에서 짧게 설명드리느라 덧붙였던 " (그리고 구체적인 사항들은 다 생략하고)" 라는 부분입니다. Ryu 님이 맞으시고, 그와 관련된 부분을 이해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게시판에서 신용점수에 대해 정리한 글을 찾아 읽어보라고 권해드렸던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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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average years of credit history 에 초점을 두었던 이유는,
첫번째는 조금 단순무식하게, credit karma 등에서 average years of credit history 이 open credit card utilization과 percent of on-time payment 바로 다음으로 credit score에 medium impact를 준다고 해서 였구요 ;;^^ (그러나 엄밀하게, "진짜 신용점수"가 어떻게 계산되고 내고, 신용카드 회사들이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두번째는 신용카드들을 예전부터 만들고 관리하셨던 분들과, 이제 막 신용카드의 세계에 발을 디디시는 분들, 더욱 극단적으로 이제 막 ITIN이나 SSN을 받으셔서 신용카드를 신청하시는 분들의 가장 중요한 차이중에 하나이자, 장기간의 관리가 필요로 한 부분이 바로 average years of credit history가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어서요.
(가만이 쓰다보니, debt-to-credit ratio와 open card utilization과 같은 맥락 같군요.) 예컨대, 카드가 1년이 지나 닫고, 새 카드를 연다면 open card utilization은 금새 회복되는데 반해, average years of credit history는 계속 낮게 유지되는 결과가 생기더군요.
허나 다시한번 반복하자면, "진짜 신용점수"가 어떻게 계산되고 내고, 신용카드 회사들이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함부로 속단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찬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검색란에 정확한 알맟은 단어 넣는거도 헤매는 중입니다. ㅠㅠ
낳아지고 있어요. ^^;;
도로시님 감사합니다. 짧게 서차하니 좀 낳아요. 자금 용어집 다운받아서 해석중입니다. 내용을 이해할려니 용어를 알아야겠어요 용어를. 수험생 해야겠어요 ^^;;
글 제목은 오늘은 제가 "알마니안"님이 알려주신 적절한 것으로 수정을 했습니다.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카드중 연회비 나오는게 4개가 있는데요
1) Chase Sapphire Preferred (개인적으로 연회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Chase IHG Rewards Club (IHG 플랫 Status + 매년 무료 숙박권 나오니 충분히 낼만 하다고 생각하구요)
3) Chase Hyatt (Hyatt 플랫 Status + 매년 무료 숙박권 나오니 이것도 충분히 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4) Amex Gold Delta SkyMiles (취소하거나 PC할 생각입니다)
결정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프린트해서 참고하겠습니다.
와..정말 저도 너무 궁금했는데.. 답변 너무 자세하게 주셔서 감사하네요... ^^
제 경우는
1. 연회비 없는 카드는 일단 킵합니다. (히스토리 측면이랑, 카드 usage 측면에서 크레딧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아마존 카드, 씨티 프로페셔널 카드 등등에 해당됩니다.)
2. 연회비 있는 경우, 연회비 면제 또는 유사한 해택 받는 경우는 킵(위의 1번과 같은 이융입니다.), 아니면 닫습니다.
(첫번째는 씨티 AA 가 해당될 수 있고요, 닫는 경우는 바클레이 어라이벌, 아멕스 골드 등등 입니다.)
3. 배우자와 번갈아 발급받을 수 있는 경우는 대부분 닫습니다.
(SPG 아멕스와 차세 사파이어 프리퍼드가 대표적인 경우겠네요.)
4, 저야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서, 항공사, 호텔 마일은 크게 추가 해택이 없어서 과감히 닫는 편입니다.
대체적인 그림 그리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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