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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차를 하나 살려고 알아보는데..호객님 돼게 생겼네요 ㅠ.ㅠ

specialkay | 2014.02.20 01:17:0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 나름 마일모아에서 티모님과 강풍호 님께서 쓰신 글도 보고 또 지인들에게 알음알음 들은 정보로 한번 해보자 라는 식으로 다가가니 이 가격이 최고다 라는 답 이상으로 인사이드 정보는 구할수가 없네요 후우 실제 차 구입 시기는 한 두달 뒤로 생각하고 있어서 아주 급한건 아니지만..저번에 강풍호님께서 쓰신 프리우스 후기 보고 감동 먹어서 그대로 해봐야 겠다고 다짐했지만..익 보던거랑 할려고 하니 너무 차이가 나네요 흑흑 아주 싸게는 못사도 바가지는 피해야 할텐데 말이죠 아직은 시간이 더 있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2저번 겁도 없이 디스커버로 하드 하나만 날린후로 그래도 나름 카드 컬렉터의 욕구는 많이 가라앉혀서 다행이예요

3 사실 지금 하는일이 한인 식당의 매니저를 하고 있는데..어제 디시위셔 한명을 파이어 하면서 기분이 왠지 안좋았습니다.
주방안에서 설거지 하는 친구들끼리 뭐가 문제가 있었는지 한명이 그냥 일을 하다말고 집으로 가버렸는데요 제가 집에 간 친구를 해고 시키고 신경을 끄고 있었다가
두시간 뒤에 갑자기 와서 미안하다고 그러는겁니다 전 당시에 조금 화가 나서 단호하게 안됀다고 했는데 그 친구가 자기 사정을 말을 하는데 맘이 굉장히 흔들렸었더랬죠
그래도 이미 전 해고한 상황에서 이미 다른 인원을 구한 상태라..어쩔수 없다 미안하다고 하고 돌려보냈는데..그친구가 이해한다 미안하다 라고 하면서 일어서는 모습이 그날 집에 오면서 많이 밟혔습니다. 자면서도 자꾸 생각이 들고 점점 그런게 익숙해지면 누군가를 자르는데도 아무런 감정도 못가질까봐도 겁이 나구요
제 결정이 틀렸다곤 생각하진 않지만..참 사는게 힘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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