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싸이트에 pay하러 들어갔다가 우연히 알게된건데요... 프로필 신상정보 넣는 곳에 수입과 자산을 넣는 곳이 있네요 제 경우, 그동안 0 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이 정보에 따라 필요한 오퍼를 보내 주는 것 처럼 써있군요!
혹시... 이거슨, 타겟오퍼로 가는 길일까요 아님 어디에 쓰려는 걸까요?
고객이 실수로 인컴을 잘못적어도 어차피 카드회사는 고객의 인컴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크레딧리포트를 보니 제 연간수입이 정확히 나오더군요.
전 아멕스 씨큐어하고 myfico.com 보는데요... 어디 항목에 제 연수입이 나오나요?
실례지만 카드회사는 고객의 인컴을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체킹어카운트에 다랙디파짓으로 주기적으로 인컴이 들어오면 모를까)
다만 크래딧리포트에 나온 구매정보로 인컴을 유추해 볼수는 있겠죠
만약 IRS에서 인컴을 릴리스하는 폼을 고객이 작성하지 않은채로 고객의 인컴을 알고있다면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입니다.
시티가 괜히 4506-t폼을 보내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카드회사가 고객의 인컴을 알아야 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크래딧카드는 나의 크래딧으로!! ㅎㅎㅎ
혹시 제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크래딧 리포트에 인컴이 나오는 항목이 있으면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
헉... 다시 보니 creditsesame에서 제가 직접 입력한 것 같네요. 제 글은 그냥 무시하세요. 죄송합니다. 이런 바보같은... OTL
ㅎㅎ 바보같다니요...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
타겟 오퍼를 날릴려고 물어보는 건 아니구요,
ㅋㅋ 뭐든 마일에 먼저 생각이 가는 건 이 게시판에선 어쩔 수 없어요,
망치를 들고 있으면 모든게 못으로 보이죠,
금융 위기 때 크레딧이 소득이나 신용이 뒷받침되지 않는 계층에 남발되었다는 지적이 있어서 (서브프라임 버블이라는 말은 들어 보셨죠?)
이걸 막는 여러 규정이나 법들이 생겼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무자격자한테 돈 빌려 주면 혼날 줄 알아라
그리고 무자격자한테 돈 안 빌려 줬다는 증거는 니가 대라 하는 겁니다.
이걸 뭉뚱그려 regulation z 라고 하는데
오지랍 넓게 호기심 많은 분들은 이걸 보시면 이해가 되실 수도.
http://en.wikipedia.org/wiki/Truth_in_Lending_Act
여기에 카드 회사들도 걸리는데
이 규정에 맞추고자 카드 소지자의 소득과 재산 자료를 모으고 있는 거예요.
카드는 마일이기 이전에 본연의 이름이 대출이래요.
ㅋㅋㅋㅋㅋ 그렇군요! 흥미있는 오퍼를 보내주겠다는 말에 그만 홀딱 했나보네요. 카드의 본연의 기능을 잠시 망각했슴을 시인합니다. ^^;;
오늘 헌팅턴비치에 나갔다가 망치드신 분을 보았습니다. 문득 히든고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사진 찰칵입니다. ㅋㅋ
이왕 올리는 거 몇장 더... 2월 22일 오후 2시쯤. 헌팅턴 비치의 풍경입니다.
사진에 팔자 좋은 사람들이 많군요.
사진 감사합니다.
인어사냥님 안녕하세요.
요즘 굉장히 열정적으로 활동을 하시네요. 하루에도 빠짐없이 게시판에 글을 열심히 써주시구요 ^^ 파파구스님 오셨을때 번개에서 뵈었을때는 굉장히 얌전하시고 말수가 적으시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게시판 활동에 열정적이시라서 실제 모습과 많이 다르신거 같아서 매일 올라오는 글 볼때마다 좀 놀랐어요 ^^
뭐 제가 주제넘게 말씀드릴 처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지만, 마일세계에 발을 들여놓으시면서 너무 이쪽에 신경이 쏠려있으신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아요.
신용이 좋으셔서 카드 발급도 처음에는 잘 되셨고~ 좋은 일이지만, 제가 자주 들어와보지는 않지만, 들어올때마다 인어사냥님의 글에 큰 열정이 묻어나옴에 살짝
염려가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언제나 이방에서 강조하는 건 "가늘고 길게 " 인데, 카드사에서 타겟 오퍼를 받으시고자 하는 목표가 엿보이는 위의 글은 좀 염려를 일이키게 하네요~
정보를 공유하는것이 우리의 목표이자 베니핏 이지만, 내 개인의 목표 하나하나 일일히 올려주실것까지는 없을것 같습니다.
과유불급이라는 옛말이 틀린것이 없거든요. 너무 agressive 한 모습을 보여주시는것보다는 Balance를 유지하시고 정보를 공유해주시는것이 이 게시판에 오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주제 넘게 댓글 달아봅니다.
위 그림에도 나온 글이지만, 'The infomation may be used to help us...... and formulate offers that may be of interest to you' 란 문구를 보고 동기가 되어 혹시 도움이 되실까 올린 글이구요... 이 글이 너무 agressive 하게 보이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언제부턴가 메이저 은행으로 부터는 타겟오퍼가 오지 않고 있습니다.
인어사냥님의 그간 행보로 유추해봤을때, 저와 비슷할 거라 생각됩니다.
네... 그런 것 같습니다. ㅡ.ㅡ;;
저도 제 생활이 바빠서 참견하는거 별로 안좋아는 편인데요 fenway 님.
물론 무관심이 낫다고는 봅니다만, 좀 지나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생각이 들때에는 또 한편으로 straight forward한 면이 제 성격이라서요~
마일모아 게시판을 좋아하는 오랜 멤버로써, 얼마전에 아우토반님도 떠나시구요 ~ 무관심도 무관심이지만, 필요할때는 정화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게시판 분위기가 좀 정리가 될것 같아서요. 제가 뭐라 뭐라 할 처지는 아니지만요 ㅠㅠ
저도 한때는 인어사냥님의 행보가 걱정이 되었지만 요즘 다시 생각하게 되더군요. 여기다 저번글에 올린 내용을 조금 써보자면 릿츠 칼튼으로 2만이 넘는 크레딧카드를 승인 받지 않으셨나요? 이것만으로도 알수 있듯이 인어사냥님은 평균 이상의 수입이 있는 분입니다. 만약 가난하고 소셜넘버 있는 유학생이거나 미니멈 웨이지로 먹고 사는 회원이 저렇게 무리하게 달리면 그건 진짜 어리석은 짓이라 할 수 있지만 말이죠. 오히려 이곳 마일모아에 대부분 사람들이 못하는 일을 해나가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참 용감하기도 하고 스스로 리스크를 감당하고 나서는 모습에선 Frontier의 느낌마저 듭니다. 제가 보기에도 지나친 오지랖은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봅니다. 그저 응원해주는게 마모 회원으로써 최선의 길이 아닐가 합니다.
다만 제가 단 하나 약간 걱정하는건 잘 모르는 초보회원이 이걸 보고 '어? 저분은 잘 하는데 나도 못할게 뭐 있어?' 하면서 같이 달리는 겁니다 (특히나 수입이 적으신 분..). 하지만 이것마저도 사실 인어사냥님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고 오히려 그걸 보고 따라하는 회원의 전적인 잘못이지요.
우선,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 개인적으론 평균수입보다는 많이 법니다. 하지만, 크레딧회사 입장에서는 수입보다 크레딧 점수와 히스토리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6개월 정도 마적생활하다 보니까 느낀건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스펜딩인 듯 합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카드를 신청한다면 본인자신도 카드회사도 문제가 없을거란 생각입니다.
Kaidou님도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네 저도 크레딧카드 회사 사정보다는 인어사냥님의 관점에서 써 본 댓글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여러장의 카드를 담당하실수 있어 보이거든요. 파이낸셜 리뷰가 설령 나온다 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거 같구요. 그리고 최악의 경우 체이스나 다른 회사가 계정을 닫을 경우도 이미 염두에 두시고 벌써 포인트도 다 옮겨두시거나 써버리셨고 말이죠. 오히려 여러 사람들이 못 하는 일을 앞장서서 해주시고 그에 대비한 위험요소를 미리 최소화 하신 인어사냥님이 전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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