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 다시 시도했더니 웨이버 해준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30일 이내라서 리포트도 안한다고 하네요.
앞으론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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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신용에 대해선 한번도 실수 한적도 없었다 생각하고 살았던게 자만이었나 봅니다.
BM시절 만든 코스코 아멕스를 잊고 살았더니 아멕스 계정에 들어가도 코스코 아멕스 카드의 계정을 들여다 보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2월 10일까지 내야 하는 코스코 멤버쉽 피의 DUE DATE이 지나서 다시 청구가 되었는데 LATE FEE25불에 이자 68센트가 붙었더군요.
그래서 어제 약 11일 지난 시점에 급하게 바로 결제를 전부다 하고는 아멕스 직원과 채팅을 했습니다. 이사한지 얼마 안되어 엄청 많은 어카운트의 주소도 바꾸고 컨펌메일에
너무 많은 변경에 내가 잠시 몰랐다. 오늘 다 결제했고 이제까지 이런일 한번도 없었으니 FEE를 다 면제 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진짜 부탁부탁해서 바로 그자리에서 이자는 웨이버 시켜준다고 했는데 LATE FEE는 수퍼바이져랑 얘기해야 한다고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24~48시간 내에 어카운트에 뜰거라고...그래서 오늘 들어가보니 68센트는 다시 크레딧으로 돌려줬는데 25불은 아무런 표시가 없네요.
다시 전화해보긴 하려구요.
그 전에 질문하고 싶은것이 혹시 웨이버가 안된다고 해서 25불 내는건 제 실수이니 공부한 샘 치고 25불 낼 생각은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것은 이 FEE를 냈다는 자체가 기록이 남으면 크레딧 스코어나 히스토리에 나쁜 영향이 될 수 있나요?
지금 저에겐 25불보다 더 중요한건 기록입니다...내년엔 집살 생각도 있고 한데...이런일이 생겨서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라...넘 걱정되네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계시면 한마디만 남겨주세요. 만약 기록에 남는다면...몇십통을 해서라고 웨이버 시켜달라 요청해야 할것 같아서요.
30일 연체가 처음 듀 데잇으로부터 30일이라,
처음 연체료 뜨고 바로 내면 연체 기록이 안 뜨니,
얼른 내시고, 걱정 마세요.
연체료가 두번 붙으면,
그때 30일 연체로 크레딧 리포트에 뜨고,
점수가 백점 정도 까져요.
저도 한두번 오토페이 설정을 해놓은 줄알고 넘긴적이 있는데 시티는 보통 웨이브를 잘 안해주던데 체이스나 아멕스는 잘 해준거 같습니다. 며칠만에 페이하신거고 그럼 문제될거 없습니다...
전 사실 오토페이 안하고도 잘 살았다가 어제 부랴부랴 오토페이 다 설정했습니다. 아멕스가 제발 관대하게 대해주길 빌어봅니다.
저희가 이용하는 BOA에서는 종종 이유없이 카드금 납입 일자를 바꾼다거나 Hidden Fee를 숨겨놓거나 해서- 보물 찾기도 아니고- 종 종 발견하고 전화하면 다 돌려주었습니다.
보아가 주 거래 은행인데....저도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이건 무조건 전화하셔서 어떤 핑계던 대서라도 없애는게 그래도 좋을듯 싶네요. 만약 너무 늦지 않았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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