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 AA World Master Card 5만 타켓오퍼가 왔길래
더 좋은 오퍼 (6만)까지 더 기다려볼까 하다가 그냥 신청했습니다.
(오퍼는 첫 3달간 1500불 쓰고 4만 받고 1만 마일은 추가로 1500달러 사용시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총 3천불 3개월간 쓰고 5만입니다. 연회비는 1년간 면제구요)
그런데 어플리케이션에 제 성과 이름이 바뀌어서 기재가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본론이..
1. Citi에 전화해서 성과 이름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하니 몇번 다른 CSR과
트랜스퍼가 되더니 결국에는 못 바꾸겠다고 합니다. 시스템상으로 나가는
거라 사람이 못 고친다네요.
2. 앞으로 나올 어플리케이션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이번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라도 시스템상에 있는 이름을 바꾸자고 하니 그것도 어렵다고 합니다. -_-;
3. 결국 Citi에서 하는 이야기가 현재 어플리케이션에 적혀 있는 이름으로
신청을 하고 카드를 받고 나서 Citi에 전화를 해서 이름을
바꾸라고 합니다.
4. 온라인에 거꾸로 뒤바뀐 이름과 오퍼 넘버를 넣고 신청을 하니
인어는 바로 나오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Citi에서 들은 대로 카드는
받고 나서 이름 정정을 하려고 합니다.
사용하시는 데는 문제가 없으실 것 같은데,
기존에 AA 어카운트가 있으시다면 제대로 연결이 될지가 걱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 제가 쓰는 AA 어카운트 넘버는 제대로 어플리케이션에
나와 있더군요. 그것마져 틀렸다면 신청 하지도 않았을 거 같습니다.
저도 이거 타겟오퍼 받았는데 ... 저는 3달에 3천불 쓰면 5만마일 주는거던데 ... 사람 차별하네요.
그리고 이름 바뀐 얘기 들으니까, 제 남편은 여권에 그렇게 나왔어요. 다행히 미국여권은 아닌데, 제 남편이 남미에서 태어났는데, 작년에 남미여행갈때 여권신청을 다시 했더니 이름이 한자씩 밀렸더라구요.
김 수현 --> 현 김수/ 이 민호 --> 호 이민 ...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이거 내 이름아니라고 했더니 이름 석자 다 있으니까 괜찮다고 ㅠ.ㅠ 뭐 출.입국하는데 별 문제는 없었지만 ... 웃기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이름 스펠링이 틀렸더라고요.
제가 신청한것도 아니고 시티브랜치 가서 일하는 사람이 했는데 하나 빠트렸나보더라고요
온라인 뱅킹이 계속 안되길래 보니 스펠링 때문이더라고요 바꿔 달라고 하니까 바로는 안해주고 제가 소셜이랑 라이센스 복사해서 보내니 제 이름으로 다시 주더라고요
저도 카드 받고 지점가서 다시 이름 바꿨네요. 자꾸 미들네임을 넣고 그래서....
한국이름이 정말 어렵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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