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 승인후 29일째. 첫번째 클로징입니다. 1,000불 스펜딩 채우자마자 2 award nights 바로 뜨네요.
즉시 밀라노 파크 하얏 전화로 예약했습니다.
그냥 돈내고 가면 2박에 $1858, 혹은 포인트로 60,000 포인트 필요하네요. 대박입니다!
------------------------------------------------------------------
드디어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3/7). 신청 후 24일, 승인 후 9일만에 실물카드 수령입니다.
---------------------------------------------------------------------------------------------------------------------
제 배우자 체이스에 로긴해보니 반가운 화면이 뜨네요. 이거슨... 새 계정을 알리는 신호!!
승인받은지 이틀만이네요 (36시간 정도).
3개월전 쯤, 제 배우자의 싸웨가 거의 동일한 process를 거치다가 리밋 나눠 승인 받은 후 오리무중에 빠진 적이 있어 내심 걱정했는데 이번에 진행이 잘되었습니다.
---------------------------------------------------------------------------------------------------
유럽 여행 준비를 하면서 느낀건데 그동안 호텔카드 만드는 일을 너무 소홀히 했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하얏과 SPG, 제 배우자의 힐튼 리저브가 전부입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제 배우자가 SPG, 클럽칼슨, 하얏을 신청했고 제가 리츠칼튼을 신청했습니다.
이 중에서 SPG와 리츠칼튼은 인어였구요, 클럽칼슨은 리젝이었습니다.
15일전에 신청한 배우자의 하얏이 영 소식이 없길래 밀란에서의 파크하얏 2박이 걸려있는 긴급상황이라고 설득하여 가까스로 마눌님으로 하여금 수화기를 드시게 했습니다.
결과는... 디클라인 이라고 하더군요. 곧 편지가 갈 거라고...
옆에서 듣고 있자니, 디클라인 이유는 현재 가지고 있는 프리덤 (27k) 과 사파이어 (29k) 의 리밋이 너무 높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통화 중인 마눌님께 글자를 써서 보여주었습니다.
"리밋 나누기 신공!!"
마눌님은 사파이어 29k 중 10k를 하얏으로 옮겨 줄 것을 요청했고 상담원은 흔쾌히 그러자고 합니다.
이미 자기네가 보낸 디클라인 편지는 무시하라는 친절한 한마디도 잊지 않더군요 :)
그나저나 이번엔 꼭 방어 한마리 잡아보고 싶었는데... 결국 전어 로 엔딩이네요.
이번 일로 나름 터득한건데 리밋이란게 수입과 신용점수의 컴비네이션으로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수입을 공유하는데도 불구하고 저랑 제 배우자의 리밋이 다른 이유가 납득이 가더군요.
체이스의 경우, 자신의 리밋한도내에서는 얼마든지 카드를 만들고 나누고 닫고 할 수 있는 듯 합니다.
가령 제 배우자의 경우, 56k가 체이스 리밋이므로 5k씩 나누면 10장까지는 무리없이 만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제 경우를 보면 릿츠칼튼은 별도의 리밋을 더 주는 듯 하고요... 그냥 제 theory입니다.
축하드려요.
유럽여행 계획 잘 세우셔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짜 놓은 계획도 공유해 주세요. 저도 가야되서... :-)
오! 새 제목 맘에 들어요. 감사 ^^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마전에 인어받았습니다 ^^
저도 해봤지만 다른 은행에 비해 체이스는 리밋 나눠 어플주는 비율이 꽤 높은편인것같습니다.
역시 그렇군요! :)
댓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