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award는요.. 호텔 정상가에서 50%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실제 스타포인트 천점을 사용할 때 얻는 혜택과 같은것을 가만하면.. 혜택이 그리 크지 않다는걸 아시겠죠??

W서울을 예로 들면, 가장하위룸 정상가가 42만원입니다.. 즉 50%하면 21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는건데, 보통 홈파에서 예약가능한 최저가요금은 21-24만원 선에서 나옵니다.. 간혹 손해가 날 경우도 있고 1-2만원 정도는 이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상가는 홈피에서 확인이 안되는 관계로, 직접 전화해서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단점도 있구요..

원월드님이 잘 설명해주신대로 거의 의미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호텔이 거의 만실이어서 정상요금 (rack rate)밖에 없는 경우에는 큰 혜택을 볼 수도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아서 말입니다. 

마일모아님 도움으로 지난 5월에 spg amex 발급받아서 열심히 쓰고 있는 1인입니다. =) 저는 이 50% off award를 사용하였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과 저, 이렇게 총 3명이 한 방을 써야해서.. (게다가 전반적으로 객실 크기가 작은 NYC!.. 그것도 7월초..! 남은 방이 거의 없더군요..ㅠㅠ) 전화로 예약을 했었답니다. 결국 1박에 420불 정도인 트윈룸을 이 award로 1박에 210불에 예약했습니다.. 총 2박이어서 택스까지 약 500불 정도를 지불했는데요.. 하나의 장점(?.. 위로가 되는 부분)은 이 500불 중 택스를 제외한 부분은 포인트를 2배로 받을 수 있답니다..(나중에 총 카드 사용 금액에 대한 포인트는 또 따로 적립되니 결국 1불당 3포인트).. 캐쉬 앤 포인트로 사용할 경우는 사용 캐쉬에 대한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없는 것과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따라서 성수기 뉴욕..같은 경우.. 사용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