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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Chase Sapphire Preferred 발급 후기 입니다!

독수리 | 2014.03.13 11:48:2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다른 여러 후기들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의 마음으로 저도 후기를 남깁니다.


1. History는 약 2년으로 짧습니다. 


2. 프리덤카드 신청한지 약 4월이 경과 했고, 집으로 $2,000/3개월에 40,000 pts 오퍼가 왔길래 신청했습니다.


3. 신청 당일에 팬딩이 뜨고, 다음 날 transunion에 신용 조회가 되었습니다.


4. 다음날 리컨으로 전화 하니 1) 최근 프리덤카드 크레딧라인이 인상됐고, 2) 신용 기간이 짧아서 거절한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한달 전 쯤 체이스에서 자동으로 크레딧 라인을 아무말 없이 올려줬었습니다. 그런가 보다하고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5. 며칠 뒤 체이스에서 온 메일에 거절 사유가 부족한 연간 수입으로 쓰여있었습니다. 대학원생이라 수입이 작습니다. 

다시 리컨 전화를 하니 "지난번에 리컨 했네? 뭐 바뀐게 있어?" 하고 물어봅니다. 역시 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통화한 CSR는 최대한 도와주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약 3번의 질문과 그때마다 약 2~3분 정도 홀딩이 있었습니다. 

질문을 정리하면, 

1) CSR: 추가 수입이 있어? 답: 학비면제 되는데 그거도 포함 되? CSR: 네 통장에 찍히는게 아니면 안되 잠깐 기다려봐.

2) CSR: 지난번에 월 수입보다 많은 돈을 결제 했는데 돈 어디서 났어? 답: 다른 은행 계좌로 부모님이 생활비 보조 주심. CSR: 그럼 그것도 인컴이야. 너 인컴 수정해줄게 기다려.

3) CSR: 그래도 크레딧 라인 부족한데 프리덤에서 가져다 써도 되? 답: 당연하지. CSR: 그럼 그렇게 동의 했으니 기다려봐.

4) CSR: 지금 verification 부서가 문닫았어 바로 처리 안되고 내일 888-688-xxxx로 전화해서 verification 하면 7일 후에 카드 받을거야.


6. 오늘 888-688-xxxx로 전화 했고, 간단한 제 checking, saving 계정에대해서 물어보고 바로 승인해주었습니다.


7.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와이프가 당췌 예는 왜이러나 하면서 꼭 이렇게까지 해서 카듣 받고 싶냐고 물어보네요... 

체이스는 앞으로 1년간 가만히 건들지 말아야겠습니다. 짧은 히스토리와 수입으로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 확 옵니다.


8. 느낀점입니다.

1) 역시 CSR를 잘 만나야한다.

2) 부모님께 감사하자.

3) 내 모든 계좌 정보(checking, saving, credit, recon.)를 알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카드 사용내역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한다. 따라서, 답변거리를 잘 준비해야 한다.

4) 면제되는 학비는 수입에 넣지 않는게 마음 편할것 같다.

5) 너무 늦게 전화하면 한번더 전화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9pm(동부시간) 안에 모든게 끝날 수 있게 미리 리컨 전화하는게 좋다. 


저는 앞으로 좀 많이 쉬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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