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airway 마일로.. 그때 transfer보너스때 마일 얻어서 한 800불내고.. 다음달에 한국 가는 표를

9만 내고 아시아나 비지니스로 발권했었지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아시아나에서 전화가 와서 한국에서 미국 들어오는 구간 기종이 바껴서.. 

미끄럼틀로 바꼈다는.. 이런 허망한 소리를 들었습니다..OTL...

제가 이 구간 확보하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ㅠ.ㅠ US airway에 전화해서 바꾸던가 해보라고 해서.. 

전화했더니.. 자리도 없고.. 자기네는 이제 곧 아시아나와 제휴가 끝나서 그냥 원하면 캔슬만 해준답니다.. 150불 받고.ㅠ.ㅠ

웨잇리스트도 안되고.. ㅠ.ㅠ

그래도 혹시나 해서 아시아나에 다시 전화해서 사정 설명했더니.. 착하신 분께서.. 우선 신청은 해준다고.. 

하루 전날로 대기자 명단에 넣어줬구요.. 담주에 다시 전화해서 확인해 보랍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남편하고 따로들어오는 고통(?)까지 감수하고 얻은 자리였는데.. 엉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