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의 덕분으로 알래스카 페어뱅스까지 항공료를 정말 저렴(두사람 $20)하게 잘다녀 왔습니다.

물론 13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소유되긴 했지만 와이프랑 주사람이라 외롭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올해 한국을 첫 방문하기 위해 마일모아 연구에 푹빠져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또 한사람의 매니아가 생긴것이죠. ㅎㅎ 아마 모두 동감하실듯...

저 역시 열심히 공부하겠지만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전까지 저의 와이프는 한사람당 하나의 카드만 있으면 되지 신용점수 떨어지게 많은 카드가 필요 없다는 사람중의 하나 였는데 

이번 알래스카 여행을 계기로 생각이 바뀐듯 합니다. 

몇일전 한발 더 나아가 Amex SPG Card 를 20일밤에 저의 이름으로 신청하고 바로 승인 후 이틀만에 UPS로 카드를 받아서 엑티베이션까지 마쳤습니다.

전 다음주 초에나 받을 수 있을꺼라고 예상했는데 정말 빠른 배송에 놀랬습니다.

이제 열심히 목표를 향해서 카드를 사용할 일만 남은듯 합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은 아멕스 카드랑 SPG랑 어떻게 조인을 시키는지 모르겠더군요.

카드 신청할때 SPG 번호랑 같이 했는데 조인이 안되어 있다고 나와서 어떻게 조인을 하며 확인은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단계는 와이프 이름으로 AMEX HILTON을 신청할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Chase Sapphire Card에 도전할려고 합니다. 이 카드는 각자 한장씩 내고 서로 추가하면 가능하겠죠?

한꺼번에 너무 많은 카드를 신청해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저희 부부의 신용 점수가 높아서 가능하지만 카드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신용도가 낮아질까봐 약간 걱정도 됩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또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