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덕후의 세계는 넓고도 깊어요 @@
http://selic.pe.kr/1168220815
ㅋㅋㅋ 모하시는 분인지 궁금합니다.
ㅋㅋ 제 느낌은 넓고도 깊다기보다는 가늘고도 기네요. 마적질처럼요.....
이런 블로그도 있군요...
혹시 제가 쓰는 '샤프' 에 대한 리뷰가 있는지 보니
역시 있더군요.
PG5라는 샤프인데 첫번째는 산지 몇개월만에 잃어버리고 두번째는
현재 거의 3년째 쓰고 있는데 고장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쓰고 있는녀석도 잃어버리면 다음 샤프도 이녀석으로 할거 같은데
저 덕후 아니죠?
탑 5 제품 유저라니 은근히 자랑스럽습니다?? ㅎ
저 순위 대로라면 마모님은 그라프1000유저가 되시겠군요 ㅎ
이게 참 웃긴게 별거 아닌데 한번 빠져들면
손이 기억하는 그립감과 무게에 적응되면
다른건 손에 안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전 항상 여유분을 모셔두고 있습니다…...
혹시나 잃어버리게 되면 바로 쓸수 있게 말이죠.
위쪽에 있는 녀석이 지금 쓰고있는 건데 밑에 새녀석과 비교하면 많이 녹슬었네요 ㅜ
암튼 탑1 제품유저 등극 축하드립니다. 리뷰 한번 남겨주시죠 ㅎ
찍어봤더니
only 1 left 라고 뜨길래 무의식적으로 샀습니다..............
쓰지도 않을것 같은데..............
궁금해서 뭐가 얼마나 좋길래 흐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아마존에서 샤프 하나 주문했네요;;
연필만 10년이상을 쓰다가 마모님 따라하기로 샤프하나 오더 했네요. ^^
저두 손꾸락이 간질간질합니다.
워낙 필기구를 좋아하 해서... 쓰지 않는 필기구가 더 많은데 말이지요.... 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많이 들락날락할 듯 합니다. ㅎ
글을 끝까지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글쓰신분이 무섭게 느껴질정도로 대단했습니다.
덕분에 쓸일도 없는 샤프를 아마존에서 오더할려고 했습니다만 요즘 샤핑중독증세를 좀 이겨내보려고 노력중인지라 오더까지는 하지않았습니다.
하여간 그 글을 쓰신분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보자마자 오더 완료했습니다. 어린 시절 생각이 울컥 나면서 말이죠~ ^^;;
은장 MIT3000 이 나왔을 때... 그걸 쓰던 친구를 부럽게 바라보았던,
얼마 안있어 금장 MIT5000 이 나왔을 때 그 감동과 부러웠던 기억이 함께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5천원짜리 샤프가 참 비싸보였는데 말이죠... 그렇게 가난했었던 것일까요? ㅎㅎㅎ
제도 1000을 쓰고 있었던 제게 MIT3000 MIT5000의 '과소비(?)'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샤프에 대한 아련한 옛기억과 함께... 클릭클릭 아마존....ㅎㅎ
저도 펜텔 좋아해서 오더 넣고 싶어지네요.
덕후의 세계는 다양하면서도 공통점이 있어요.
디테일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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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딸내미 준다는 핑계로 하나 구매했네요.
저기 로트링 참 좋아했는데 단종되어서 ㅠ 저게 떨어뜨리면 촉이 진짜 잘 휘어요. 한 서너개는 버린 듯. ㅠ 이번 꺼(파버카스텔 앰비션이랑 로트링 이니셜) 망가지면 다시 사보려구하는데 망가지질 않네요.
이 분이 여기 살림을 차리셨군요. 예전에 끌량에서 이 분이 후기 올리는 거 읽고 감탄했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이걸 사고 싶어요 왜 이걸 읽고 갑자기 가지고 싶고
왜 그럴까요 왠지 이걸 사면 뭔가 글을 쓸것같고 메모도 잘할것 같은
학교다닐때도 필기하는거 무쟈게 싫어했는데
참고로 이게 2 위인데 이게 진짜 좋아보이네요. 뽀대도 나고
알고보니 딸래미도 필기구 덕후 @.@
오늘 딸래미 학교에 데려다주는데, 친구 생일이라 샤프를 선물로 준답니다. 생각해보니 딸래미도 친구들 생일때 본인이 소장(?) 한 필기구를 주는것 같네요. 친밀도에 따라 물건이 달라짐 ㅋㅋ
LA 가면 문구점에서 딸래미가 필기구를 많이 쟁여옵니다. 쟁이는건 누구 닮았습니다 ^^
아 이거 물컹물컹한거 아닌가요? ㅎㅎ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필기를 강요시킨다는 모티브..
혹시 이거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전설의 흔들샤프. 나왔을땐 파격적이었습니다만,,
저 초딩때 아버지께서 사주신 기억이 납니다. 얼마 안있다 도둑을 맞은 아픈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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