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라고 다짐했던 아주 소소한? 작은 후기입니다.. (이것도 후기에 속할런지.. 왠지 부끄럽습니다..;;)

원래예약은 TUS >> ICN >> BKK >> TUS 행의 티켓이었습니다. 1개의 confirmation no.로 묶여있는 E-ticket이었구요..

이 중 BKK을 빼버리고, TUS>>ICN>>TUS의 왕복티켓으로 바꾸었구요.. 마지막 돌아오는 날짜도 바꾸었습니다.

이 경우 charge가 얼마냐고 물었더니, 다행이 cancel fee는 없고, 그냥 전체 일정 변경을 위한 100불만 내면 된다고

해서 wave까진 생각을 못하고...ㅠㅠ 100불을 내었습니다. 단, 일정변경전 이미 결제했던 '베이징공항' 사용료 tax는 

일정변경후 이제 더이상 이용하지 않게 되어 환불받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아닌지, 첫번째 상담원이 바로

이렇게 변경을 해주셨구요...

그리고 이건 여담으로... 저만 몰랐던건가요 ㅠㅠ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SKYPASS 계정의 본인, 또는 가족등록된 사람들의 이름으로만 티켓을 예약할 수 있네요... 제 마일로 친구 제주도항공권을 예매하려다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UA도 그런가요? 본인이름으로만 표 티켓이 가능한건지...  아무튼 일주일후 한국방문인데 시기가 이래서 마음이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