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신지요?
여기 캘리는 요새 너무 더워서 난리랍니다~
마일모아 도움으로 8월에 한국갔다가 유럽다녀오는 표 끊고
마냥 행복한 해피바이러스입니다.ㅋㅋ
8월에 여행가면서 쓰려고 했던 united pass 2장.아뿔싸.
혹시나하고 확인해보니 6월까지네요.ㅎㅎㅎㅎㅎ
요긴하게 잘 쓰실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단.) 마모에서 어느정도 활동도 하시고 상식 (?)이 있으신분께
드리고 싶네요~
아주 작은거지만 마모에 애정이 있으신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마일모아님.마일모아의 문지기님들
좋은정보를 공유해주시는 마일모아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6월 중순에 보스톤에 갈 일이 있는데, 혹시나 필요한 분 없다면 제가 염치불구하고 한장 부탁드려봅니다.
"마모에서 어느정도 활동도 하시고 상식 (?)이 있으신분께 드리고 싶네요~" <- 어떤 기준인지는 전혀 알 길이 없으나, 게시판 활동으로 사람의 '상식'을 판단하겠다는 발상을 보니, 글쓴 님의 상식이 참으로 의심스럽습니다. 아마도 어제-오늘의 어느 게시물에서 자극을 받으신 모양인데, 이런 식으로 하실 필요는 없지 싶네요. 제 댓글이 저에게 백파이어가 될 상황이 다분하지만, 그래도 글 남깁니다.
사랑합니다 ㅎㅎㅎ
저랑 비슷한 감정으로 댓글 안남기시는분이 꽤 되는것같네요-_-;;
이런...
그저 어제 글을 보다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길래.
저에게 있는 United pass가 생각났고 확인해보니 6월말까지이길래
나눔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주는 사람.받는사람 모두 기분좋게 하고 싶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인지...
제 표현이 너무 잘못된건지..
오해가 생겼다면 죄송하네요.
Pantheon 님은 내일 보내드릴께요.
잘못된거 하나도 없어요. 나눔 감사드리고 한국 유럽 여행 잘 다녀오세요 :)
저는 해피바이러스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볍게 이해했었는데요.
즉 부담없이 거의 의미없는 조건 또는 약간 농담도 섞인 조건 아닌 조건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위의 세 분이 써주신 댓글을 읽어보니, 저도 아차 싶기도 하고,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해피바이러스님이 선의 또는 진의와는 상관없이 굉장히 무안하실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어휴~ 아무튼 만감교차입니다.
반면에, 논리학이나 언어학과 해석학에 관련된 공부를 하는 학도로서 평소에 항상 느끼는 것 하나대로,
우리 삶에서 광의의 "반대해석"에 쉽게 빠지는 모습과 그것에 따른 반박을 논리적인 대화라고 오인하는 분위기, 그리고 그 결과 논쟁보다는 감정이 휘둘리는 분위기로 급냉각되는 상황이 너무나 극도로 너무나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위의 두 분의 지적은 너무나 합당한 말씀이기는 한데, 제 경우에는 제가 잘못한 것만큼이나 찔끔하게 쎈 표현으로 써주신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까지...
"제가 보기에는 이러이러한 오해의 가능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정도의 강도로 써주셨으면 어땠을까 싶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것과는 별도로, 저도 새삼스레 배우는 것은,
이런 나눔의 기준에도 역시 한국식 이심전심적 표현보다는 미국식 객관적 또는 계량적 접근이 필요한 거구나 하는 것이네요.
즉, 소아 동반 또는 어른 동행 가족, 여성 여행객, 레이오버 4시간 이상 등등이요.
저도 다음번 기회가 되면, 이렇게 배운 바대로 조금 더 스마트한 마적단 스럽게 잘 해보도록 할께요.
해피바이러스님도 화이팅! 감사해요!
이런 시행착오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서 우리 모두가 좋은 마적단, 소통과 배려의 능력이 1쎈티씩 향상되는 게시판 공통체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것을 발전의 계기로 삼기보다는 삐짐과 발끈의 방아쇠로 삼는 찌질이가 우리 안에 있기 없기? 여러분 좋은 오월 되세요!!!!
저도 두루님처럼 가볍게 이해했었고 해피바이러스님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아마 많은 마적단분들이 그리하지 않으셧나 싶습니다.
해피바이러스님 괜한 상처 받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두루님 그리 안봤는데 남녀차별 주의자??? ㅋㅋ
다 잘 아심시롱.....! 생존, 노후, 선거,......
쌍둥빠님은 남녀역전주의자, 여남상하주의자시면서....!!!!!
저도 하루 일거리 공치면 울 거 같애요..... 공치고 돌아가는 이 마음.....
저도 몇몇 윗분들 말씀처럼
가볍게 농담조로 이해했었습니다.
나눠주시는 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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