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메이카 킹스턴인데 음식들이 참 하나같이 썩 맛있지가 않아서 그냥 해먹고 있는 중인데요, 내일 아바나로 떠납니다.
쿠바에선 맛난 음식들 좀 먹어보고 싶은디 ㅠ 지금 생각엔 여기저기 다니는 것보다 아바나랑 트리니다드에서 일주일씩 머물러 있을까 하거든요
맛난 음식점 하나 뚫어놓으면 좋을 것 같은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ㅎㅎ
주변 사람들은 민박집 아줌마가 해준 게 맛있었다는 말밖에 안해주네요 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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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당은 기억이 안나고, 로빠피에야 (Ropa Vieja)가 음식은 가장 맛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
제가 지난번에 민박집 아줌마 밥이 짱이다라고 말씀드렸던 것 같네요. 제가 갔을 때보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다시금 생각해보셔야할 건 쿠바는 공산주의 국가라는 것입니다.
마트를 보시면 그 느낌이 확 올거에요. 선반에 서너개씩 차지하고 앉은 공산품들, 배급받는 줄 등등
그래서 아마도 맛집이라고 기대하실만한 것은 없을 거에요. 제 기억엔 꼬펠리아 라고 아이스크림가게가 생각나네요. 맛도 정말별로였눈데 아바나 사람들은 줄서서 사먹던데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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