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텍사스에 살고 있는 벌추라고 합니다.

3월부터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요즘 좌뇌에 경련 증상이 있는데...

저 같이 우뇌형 인간이 논리적인 사고를 갑자기 하다보니... 안쓰던 좌뇌에서 뭔가 문제가 생긴듯 합니다.

여기 계신분중에 저와 같은 경험 없으셨는지요...

3월부터 마모를 보며 공부중이고, 지난 4월 첫 다방치기를 했는데요.

좋은 카드 딜이 연달아 나오면서... 눈을 질끈 감아야 하는지 아니면 동참하는게 나은지 여러 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카드보유는 마모 알기전...

Chase freedom 8년

Wellsfargo 10년

Macy 8년(어디있는지 모름-아마도 close 되었을것 같음)

Costco 3년

sears 2년 

이렇게 가지고있었지만... freedom 만 사용, 아내도 AU로 사용했고, SSN 발급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아내이름 계좌 연지는 1년 반정도 됩니다.

마모를 알고 난후,...

3월초 UA explorer card (아내도 AU)

4월 28일 US bank 대한항공(인어), Barclay US Airways(인어), Amex Simply cash Business(기다림승인), Chase Ink Bold Business(기다림승인)

저는 5개를 열었고,

아내는

3월초 Amex Premier Gold

4월 28일 US bank 대한항공(리젝), Barclay US Airways(인어), Amex Everyday Preferred (인어), Chase Sappier Preferred (리젝)

이렇게 3개 신용카드와 1개의 AU 그리고 2개의 리젝이 있습니다.

아내가 주부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고 첫번째 다방치기를 감행했던 패착이었고, 그 후 은행방문시 직원은 사파이어는 어렵지만 다른 카드들은 프리 어프루브 상태라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원하면 진행한다고 했지만 다음에 하겠다고 나왔어요)

스코어는 저는 대부분 750정도이고, 아내는 체이스 리젝이유에는 630점이라고 나와있지만 아멕스나 바클레이에서는 740정도로 나와 있습니다.

카드 만드는 목적은...

올 겨울 4인가족 Cancun(IAH-CUN)여행과 내년 혹은 후년 여름 유럽여행을 위한 준비인 만큼, 일단은 MR 10만과 UR24만 그리고 숙박과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는 카드들이 1-2년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몇개월 쉰 뒤 8-9월 쯤에 좋은 딜이 있을때 다방치기 계획이었습니다.

1.MR을 위한 골드 나 플렛 50k 이상의 딜 

2. UR 포인트는 마모 대문글 대로 3개월 간격으로 진행할 예정, 

3. 숙박과 여행경비를 위해서 받기 어렵다는 Barclay Arrival card, Club Carlson을 다음 카드신청 우선순위로 생각중에 있었습니다.

여기서 질문은,

1. 제 카드 상태로 볼때 이번에 나온 Amex Spg 딜을 받는것이 좋은지요(카드 간격, 카드 개수, 신용점수 하락 등 고려해서)?

2. Amex Spg를 받는다면 다방치기로 Barclay arrival과 Club Carlson을 같이 신청해야 할까요?  (두은행 모두 3개월 이내 승인은 어려워 보입니다.)

3.(신청한지 얼마 안되서 어려울 듯 한데요) 그럼 Amex- Spg 딜을 눈 꾹 감고 넘긴다음 3-4개월 후에 위의 두 카드와 Sappier or Amex의 Charge card 딜을 공략하는게 나을까요?

4. (이번에 SPG를 신청하면 카드 개수가 6개가 되어 어라이벌과 클럽칼슨은 1-2년내 어려울것 같은데) 비지니스 카드 두개가 개인 카드 신청시에도 영향을 줄까요?

아내

5. Chase Freedom 카드를 지금 받는게 바람직 한것인지요..(6개월 동안 신용을 더 쌓은 후에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freedom으로 신용을 쌓아야 하는지요)

6. 사파이어는 리컨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안해봤는데, US Bank대한항공은 리컨을 하면 받을 확률이 있을까요?

몇개월 후 조언을 구하려 했는데... 좋은 딜들이 나와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아직 초보라서 한치앞을 내다보는 눈이 없네요... 지금 되돌려 생각해보면 아내의 카드발급 순서를 프리덤으로 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AMEX 카드를 SPG로 할걸....하는 아쉬움)

역시 마모님의 대문글들이 왜 대문에 걸리는지 다시 한번 실감하면서...  

송구스럽지만 답글에 미리 감사 드립니다.

이번 기회로 욕망과 중도 그리고 통찰력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