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5월말-6월초 졸업식 전 여행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요새 프랑스 관광청에서 라인강 상류 (Upper Rhine Valley) 여행이라는, 프랑스-독일-스위스 3개국 국경이 인접한 지역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는데, 어머니께서 거기에 완전 꽂히셔서- 그쪽으로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 블로그 글은 http://blog.naver.com/francois09?Redirect=Log&logNo=130153917592

영어 소개 웹사이트는 http://www.upperrhinevalley.com/en/travel-trade-planning-aid/getting-here

인천-파리 (또는 인천-프랑크푸르트등) 으로 유럽에 가서, 기차/비행기 등으로 이 지역으로 이동후, 관광 후에 보스턴으로 갔다가, 뉴욕-인천 으로 귀국할 계획입니다. 이제 문제는,

1. 주변에 작은 공항들 (BSL, SXB 등)에서 1회 경유하던가 기차 등으로 큰 공항으로 이동후 보스턴 직항을 타야하는데 (부모님 모시고 가는지라 가능하면 좀더 들어도 비행/경유시간을 줄이고자 합니다), 이거 아무래도 편도인지라 현금발권하려니 상당히 비쌀 것 같더라구요. 마일리지를 이용하던가 해서 어떻게 깔끔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 전에 칼슨 카드가 유럽여행에 최적이라고 배운 것 같은데, 이런 지역 숙박을 계획한다면 칼슨 카드가 제격인가요?

미국과 한국 근교는 익숙하기도 하고 꽤 자신이 있는데, 이거 유럽쪽은 전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 지역에 혹시 가보셨거나 정보 있으신분은,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