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마일리지를 고기로 바꿔먹는 글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샤부샤부 고기 1파운데 5천 마일. 깜놀이었는데요.
명불허전 JAL 온라인 마일리지 쇼핑몰에서 이번엔 미국산 체리를 상품으로 들고 왔습니다.
체리 2킬로 배달에 필요한 마일리지는 .... 두구두구두구. 무려 2만 마일 @@
실제로 마일리지를 체리로 바꿔먹는 회원들이 있는지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
체리피커
체리 한개 맛도 못보고 JAL 만마일 expire 되게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ㅠㅠ 물거품보단 체리 2키로가 낮지? 하고 JAL이 인심 써주는거 아닐까요... ㅠㅠ
저는 JAL에서 이메일 온 제목에 American Cherries... 어쩌구 나오길래, 보지도 않고 지우면서 '일본 덕후들은 참 독특해! 체리먹으러 미국 가는 애들도 있냐? 사먹으면 되지!' 그러구 있었네요. ㅋㅋ
rainier cherry 가 특별히 맛있고 비싼 체리이긴 합니다. 홀푸드에 나오는 철에도 파운드당 8-9불 합니다.
일본 애들이 특히 좋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2kg 에 2만마일은 좀 심하네요.
shipped by cool package 라는 문구로 봐서 아마 미국서 일본까지 냉장포장으로 jal 비행기로 배달하는 비용까지 포함된 듯합니다.
저두 이거 보고 이건 뭥미...그랬다는요. 특히 이멜에 JAPAN 주소지로 배달할 경우만이라고 써 있어서 더욱 놀랐다는...정말 언제나 JAL 이 시류에 합류해 주시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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