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눈팅만 하다가 이제 아샤나에서 마일리지 적용 조건을 바꾼다는 얘기를 몸소 실감, 저의 마일리지와 가족의 마일리지를 탈탈 털어서모아서 급 예약을 진행중인데, 유류 할증료가 너무 비싸네요.
다른분이 예약하신걸 보니 무지 싼듯(?) 보이는데 원래 저정도는 당연히 내야 하는건지, 뭔가 사기 당한다는 느낌이 불현듯...
스케줄은 아래와 같고요. 제가 가난한 유학생이다보니 파이널이 끝나는 당일 밤 (12/18) 또는 다음날 12/19 당장 떠나고 싶었으나(하루라도 더 여행하고자), 가능한 비행기 편이 없어 부득이 12/23을 출발로 잡았습니다.
| 여정안내Itinerary | |||||||||||||||||||||||||||||||||||
| 구간 | 날짜 | 시간 | CLASS | 예약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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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약한 항공편에 대한 총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1,147,900원 이고요
게시판에서 찾아본 결과 LX가 유류할증료가 없거나 싼듯하고 LH는 상대적으로 유류할증료가 비싼것 같아, LH의 비행기편을 ->LX로 대체하고 또, BUD-PRG 구간을 아예 취소하고 예약을 했는데도 1,066,100원 이 나왔습니다.
유류할증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5~600불 선을 예상했는데 예상치의 2배를 내려니 다리가 후덜덜~하네요ㅜ 전 가난한 유학생..
시간이 촉박한데, 고수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작년 말부터 아시아나 스얼발권할 때 UA가 유류할증료 받는걸로 바뀐걸로 알고 있어서 그래서 옛날에는 돈 안받을 UA구간에서 $400 정도는 나올 것 같구요.
그리고 LHR 출발편에서도 대략 택스가 $200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Tax가 문제라면 가급적이면 런던은 여정에서 빼시고 미국 동부에서 TP로 리스본으로 바로 가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직항으로 가실 수 있는 곳이면 가급적으로 직항으로 가시는게 신체건강상 + 불필요한 택스를 덜 내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유할만 대서양구간이 $250, 태평양구간이 $150 될거고..(이 일정에서 런던은 단순경유라서 $200까지는 안 나올거예요)
유럽내 단거리 구간들이 유할+택스가 상당히 많을겁니다. 구간당 수십불씩은 할거예요.
저같으면 유럽내 저가항공 이동할 생각을 하고(어차피 겨울이라 그리 비싸지 않을듯) 루팅을 틀어서 Z-5로 우겨넣는 걸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컨대 EWR-LIS, FRA-ICN, ICN-SEA 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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