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라스베가스에 다녀왔는데요.
그 곳에서 한국 식당 몇 군데를 가 봤는데,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일단 제가 가 본 곳은, 진미식당, 이조 곰탐, 진생2 이렇게 3 곳인데요.
가장 만족스러운 곳은 이조 곰탐 이었습니다. 여긴 너무 맛있어서 2번 갔네요.
진미식당은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조미료 맛이 너무 강했어요. 그런 맛을 오히려 좋아하실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가족들은 다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생2도 역시 별로 였습니다.
굳이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이조곰탕은 9점, 진미 식당은 5점, 진생2는 3점...
호텔 부폐는 Aria 랑 m resort 에 있는 studio b 를 갔었는데, 둘 다 씨푸드도 괜찮고 추천할만 합니다. 점심 늦으막에 점심 값으로 입장해서 먹었는데 둘 다 좋더군요.
근데 메뉴가 저녁 메뉴로 바뀌는 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한 두개가 바뀌는 것 같기도하고..
그럼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여기서 추천해주신 진미식당에 저도 가봤는데요... 사실 분위기나 음식은 그냥 평범 합니다. 하지만 결정 적으로 음식접시 밑에서 바퀴벌레가 기어 가길래... 여기 벌래 기어가요...했더니. 저희 밥먹는 밥상에서 팡! 하고 압사 시켜 버리더군요. 그후론 숫가락 놓고 나올수 밖에 없었어요. 생각만 해도 속이 좀 미식거리는 경험이예요. 한번으로 이런말을 드려서 비지니스에 영향을 끼치고 싶지는 않지만 바퀴벌래 한마리 = 숨어 있는 바퀴 군단....
그식당 대단하군요
다른벌레도아니고 바퀴벌레를 압사시키다니… 알터진다고 절대 때려죽이지 말라는 벌레아닌가요…? @@
진미식당은 전국 체인 같네요. 없는 곳이 없..
저는 소요 완전 강추합니다.
전 진생에서 항상 등심 사먹는데 괜춘아요. 고기 퀄러티도.
그나마 가까워서 좋은것 같아요.
소주한잔하고 스트립을 걸으면 불빛이 달라보이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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