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라스베가스를 싫어합니다. 마지막 트립에 꽤 많은돈을 따서 현금으로 안겨주었음에도
싫어합니다. 3번 갔는데 다 싫어했습니다. 마모의 출장러형님들과 베가시안형님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전 라스베가스 너무 좋아요.
1. 와이프는 담배 냄새를 싫어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물론 저는 고교생처럼
아직도 숨어서 흡연합니다만.. 그러함으로 비흡연 호텔을 찾아야겠습니다.
2. 야밤에 술취해서 다니는 사람들이 없는 호텔. 아이들 교육상 안좋다고 이야기했는데 저도 나름 동감합니다.
3. 수영장 시설이 애들 놀기에 좋은 호텔.
4. 창문이나 페리오가 있는 호텔. 창문이 없어서 답답해서 싫다고 합니다.
5. 스트립에서 운전하고 20-30분 거리 안에 있는 호텔.
이러한 호텔을 원한다면 어디로 가는게 좋겠슙니까?
http://www.starwoodhotels.com/westin/property/overview/index.html?propertyID=3786&language=en_US
요거 하나를 찾아놨는데요. 이것 외에도 더 좋은 곳을 아시는 분들의 추천을 부탁드려요.
개인적으로는 라스베가스 다운타운에 가서 한 이삼일 게임만 실컷하는게 개인적인 소망인데요. 인터넷으로
슬랏 승률을 보니 다운타운쪽이 훨씬 우세하네요. 카드게임이나 크랩도 유리하구요. 언제 이건 어머니 모시고
제가 효도관광 다운타운으로 가서 (우리 어머니도 좋아하시죠 잠도 안주무심) 제가 다운타운 라스베가스 여행기
한번 쓰곘습니다.
1번 2번 충족시키기엔 Vdara가 괜찮더라고요. Vdara는 로비에 카지노가 없어서 담배냄새도 안나고 가족이 가기에는 좋더라고요. 스트립이니까 위치도 좋고요. ^^ 수영시설은 제가 갔을땐 안써봐서 잘 모르겠어요. 호
Vdara 저도 추천합니다. 새로 지은 호텔인데다가, 수영장 시설도 꽤 좋습니다. 2층인가 3층 테라스 같은 옥상(?)에 있는데요. 월풀도 있고, 깔끔하고 꽤 좋았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수영장에서 꽤 즐기고 있었고요.
전 올해 초에 2박 3일 이 곳에서 지냈고요. 룸에서는 간단한 조리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 Visa Signature Hotel 에서 예약했고요. 2박에 $25 크레딧(1회)에, 별도로 조식(1인당 하루 $20씩)도 포함되고 그랬던거 같아요. 조식 및 크레딧 한꺼번에 돈으로 환산되서 방 1개에 2박하는 동안 $105 크레딧이 한꺼번에 정산되서 조식이고 뭐고, 그냥 호텔 안에 있는 식당, 카페테리아까지 전부다 한꺼번에 계산되서 차감되더군요. 전 그 때 제 이름으로 동일한 Visa Signature 카드로 방 2개 잡았었고, 총 $210 크레딧 받았었습니다. 처가 부모님들과 및 처남까지 함께 묵었는데, $210 크레딧 정말 충분했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안먹고, 카페테리아에서 요리 주문해서 테익아웃해서 룸에서 먹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먹으니깐 4끼는 해결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음식값이 비싸지도 않았고요.
룸은, 기본룸이었는데, 업그레이드 안해줬던듯... 그래도, 꽤 Suite Room 스타일이었고, 소파베드가 있어서 3~4인 가족도 1방에 충분히 지낼 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방 1개에 저와 제 아내, 그리고 2살 아이가 함께 지냈고, 나머지 방 1개에는 처가 부모님과 처남이 지냈었지만, 4인 가족까지 충분히 지낼 수 있는 크기 및 내부 시설이었으니 참고하세요~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는, 크레딧이 약간 남아서, Vdara 로비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까지 받아서 나왔었습니다.
옆에 있는 Aria 호텔의 식당까지도 크레딧 처리가 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제가 시도는 안해봐서~ 이건 검증이 필요합니다~
Hilton Vacation 도 좋습니다. 카지노 없고, 깔끔합니다. 스트릿과의 거리도 괜찮구요. 전 개인적으로 서커스서커스 옆에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원베드룸에서 있었는데, 욕실도 좋고 주방 시설(방 안에 세탁기, 드라이어까지 다 있습니다.)이 완비되어 있어 더 좋습니다.
원베드 기준으로 방 안에 침대 하나 거실에 소파베드 하나 입니다.
수영장도 넓진 않은데 깔끔합니다.
저도 vdara추천하는데 수영장은 잘....모르겠네요
아니면 the hotel도 카지노가 없고 여긴 수영장을 만달레이베이랑 같이 쓴다던데 공기가 vdara만큼 쾌적하진 않아요
올려주신 웨스틴은 저도 고려해보고 있는곳인데 혹시 가시게 되면 후기 부탁드려요
Westin 사진으로는 완전 훌륭하군요.
THEHOTEL
만달레이에 파도풀이있는데 수영장을 같이 쓰기때문에 좋습니다. 1층에 카지노가 없어서 공기도 좋구요.
하지만 지금 아마 공사중일꺼예요. 가을에 이름바꿔서 새로 오픈한다고 한것같아요.
단점은''' 건물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수영복입고? 카지노 플로어를 지나야만 수영장을 갈수있다는게 단점인것같아요.
우왕좌왕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Mandalay(TheHotel)풀 자체는 아이들과 하기에는 넘 알흠답습니다만 Mandalay Bay가 아닌 TheHotel에서 숙박하실 경우는 수영복 차림으로 카지노를 통과해야한다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거리가 꽤 됩니다 ㅎ)
그리고 lobby가 현재 공사중 (DELANO 로 추가 확장 된다고 합니다.)이여서 체크인시 좀 어수선 하더라구요.
지난주에 Vdara와 TheHotel, Mandalay Bay에서 2/2/3 박씩 있었는데 깔끔하기는 Vdara가 좋았습니다만 수영장이 뭔가 허전한 느낌이였습니다.
JW Marriott resort는 어때요?
2년전 그랜드 캐년 갔다 오는 길에 일박했는데요, kid-friendly/ family friendly 라기 보다는 Senior friendly 한 호텔 같았습니다. ^^
스트립에 있는 호텔들 보다 낡았고 ... 담배냄새 여기저기 심했고 slow pace 로 리조트 느낌에서 gamble 하고 싶어하는 씨니어들이 주고객 같았어요.
수영은 안해서 모르지만 ... 저희도 애 데리고 다녀서 고른 호텔이었는데 ... 글쎄, 다시 가고 싶은 호텔은 아니에요.
차라리 스트립에 있는 호텔들이 갬블 안하더라도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스트립에서 조금 떨어져있는데긴한데..
Tahiti Resort 인가.. 여기가 완전 가족친화적이던데요..
방도 깨끗하고 넓고 수영장도 좋고.. 거기다 가격도 저렴했었어요.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근처에 카지노 이런건 하나도 없어서 좀 그렇지만..
베가스 프리미엄 아울렛 근처였던거 같아요.
thehotel 은 총각때 가봤는데 약간 어두침침한게 그쪽이랑은 제가 궁합이 안맞아요. 저는 환한게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베네시안 스타일을 선호하는데요. 아아
결국 최고는 포시즌 라스베가스 같은데 너무 비싸고 아플도 없구요.
외각쪽으로 괜찮은 리조트들을 한번 검색해봐야겠어요. 제가 또 연구결과를 - -;; 조만간 - -;;;
아아 정말 베가스 가려니 아플이 아쉽더군요..
언제쯤 전설의 10만 오퍼를 볼 수 있으려나..
위에 언급되지 않은 호텔로는 트럼프가 있습니다. 카지노 없구요. 수영장은 보통 이상이지만, 다른 베가스의 호텔처럼 술먹거나 음악을 크게 틀거나 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파킹은 발렛 파킹 온리입니다. 호텔내에서 음식을 해 먹을수 있게 레인지와 마이크로웨이브 간단한 식기가 있습니다. 거리는 스트립이라 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구요. 윈 호텔에서 약 차로 약 3~5분 거리입니다.
저도 Vdara 추천 합니다.
저 여러 일로 베가스 10번 이상 가본 사람인데 . . .
아이가 있고, 담배 연기 싫어하면 여기 매우 좋아요.
수영장도 좋구요, 도심속 마천루 안에서 수영하는 기분 ~ 매우 좋습니다.
강추 !!!
애들 데리고 가서 좋았던 베가스 호텔의 일위는! 저는 포시즌스고 애아범은 The hotel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만달레이 쓸 수 있어서 좋았구요...
포시즌즈 FHR 되는데... 크레딧으로 저녁 먹고, 아침도 주고, 알아서 업그레이드도 스윗으로 해 줘서 참 좋았습니다. 트럼프도 간단한 요리 할 수 있는 시설 있어서 좋았구요.
Vdara 저도 한표 보탭니다. 벨라지오 바로 옆이라 위치도 좋구요 :)
토탈 리워즈 호텔 중에는 가족 친화형 호텔이 없나요?
없으요...
겜블러 중심이군요 ㅠㅠ
티모님, 시저팰리스 새로 지어진 곳은 어떤가요? 방만 보았을 때 담배 냄새나 청결도에서요.
시저스는 노름쟁이들 다 모이는곳이라 가정적인 곳과는 거리가 멀구요.
그나마 좀 정상적인 사람들 있는데가 페리스구요.
리오,하라스,발리스는 완전 게로구요.
플레닛 할리웃은 여자들이 수영복 입고 춤춰서 애들 놀리기 힘들구요.
크롬웰은 거의 어덜트 온리 호텔 분위기구요..
가족적인데 가시려면 vdera 가셔야되요. 카지노도 없고
시저스 계열중에는 그나마 조용한게 노부 정도인데 여기는 컴프 잘 안나오죠.
추천은 다들 많이 해주셨으니 전 어떻게 하면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꽤 많은 돈을 딸 수 있는지를 여쭤보고 싶네요.
줄습니다
부족하지만 다년간의 경험으로 몇자 적어봐용 언제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당 ㅎㅎ 답은 안하는게 돈번다고하시지만 덜잃는거라고 해둘께용
1. 슬랏은 무조건 풀배팅해서 프로그래시브 잭팟을 노림 (녹아 죽는것보다 훨이득 게임시간도 줄어듬)
2. 풀배팅이 겁나면 25전짜리, 1불짜리 머신에 미니멈배팅하시는것이 1전짜리 화려한 기계들보다 배당이 높음 (payout ratio 검색해보시면 1전짜리는 보다 5%이상 높아요)
3. 경험상 1전짜리 화려한 머신일수록 보나스 뜨면 아주 크게 떠들어대지만 푼돈 줄때가 많음. 엔터테이닝 측면에서는 재미있지만 화려한 머신들은 대부분 돈벌이는 못됨.
4. 이왕이면 로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하는 게임을 함, 파리날리는 기계앉으면 안될때가 많음 (테이블 게임도 피차일반)
테이블을 하신다면,,
5. 테이블도 마찬가지로 미니멈만 걸다가는 녹아죽음 자기만의 룰로 배당액을 1배~10배사이로 달리할 필요가 있음. 찬스다 싶으면 화끈하게 배팅함(어차피 확률은 카지노편, 배팅 편차를 둬서 적게 이기고 많이 따는 수밖에 없음)
6. 룰렛할때는 절대 선에 걸지않음 (1불을 숫자에 걸었을때 35불줄것을 17불줌. 0.5불 손해), 좋아하는 숫자에는 나름 크게 걸어주셔야 대박이라는걸 한번 느껴봄
7. 블랙잭할때는 기본차트만 외우고해도 45%이상 승률이므로 꼭 외우고 하셔야함. 차트달라고하면 줌..1.2배 주는 블랙잭 테이블 앉지 않음, 블랙잭 사이드뱃으로 9배주는 플러시,스트레이트 이런거 걸지않음,
8. 바카라할때는, 속도가 빠르고 경쟁심리가 생기므로 성향에 따라 아예 안하는것을 추천하지만, 자기만의 룰 대로 하시는게 마음이라도 편함 (배팅법에 별에 별게 다있지만 다 소용없음)
젤 좋은 방법은 가서 게임 안하고 있다가
오기 30분전에 1000불 있으면 1000불 두번 튀겨서 4000불 만들면 집에 가져오고 잃으면 집에 오는겁니다.
쌈짓돈을 따로 챙겨가서 매일밤 와아프/여자친구 에게 땄다고 몇백(천)불씩 챙겨줍니다.
홀리데이인 베케이션 리조트 추천해드립니다. 스트립이랑도 가깝고 가족들이 머물기에 너무 좋게 잘 되었습니다. 섹션별로 아이들 놀 수 있게 수영장도 따로 있구요. 스트립에 있는 대형 호텔들도 다 가 봤는데 애들 뛰어놀고 바베큐도 해 먹고 한 두번 라스베가스 느낌 느끼기에 여기보다 괜찮은 곳이 없었어요.
언니가 임신해서 언니네 부부와 저희부부를 위해 The Signature MGM에 지난 땡쓰때 머물렀는데 정말 깔끔하고 좋았어요! 룸은 발코니 업그레이드 받아서 미니주방 (인덕션, 냉장고, 전자렌지가 있는)이 같이있었구요, 카지노가 없어 쾌적한게 좋았어요. 주차는 발렛밖에 안되는게 흠이라면 흠인데요 (1층 현관에 발렛기다리는 한국인 가족5팀 이상은 본듯....) 카지노 하시려면 MGM Grand 와 통로가 이어져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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