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텍사스 지역에 거주중이구요, 미국에 온지는 3년 정도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유용한 정보 많이 얻고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에서 오랫동안 눈팅만 하다 저같은 상황에 처하신 분들이 있지는 않을까 주의드리려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ㅠㅠ
전에 대한항공과 BA만 이용해 봐서 모든 항공사는 랩 차일드 항공요금을 마일리지 10%로 결제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각 항공사마다 다르더군요.
달라스-인천을 비즈니스 편도로 50,000마일을 써서 발권하고 나중에 아기 요금을 결제하려고 전화했더니 성인 요금의 10% 현금결제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요금이 $800이 조금 넘더군요ㅠ 일단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끊고
가격을 aa.com에서 알아보니 헐 $8000정도 하고 죄다 non refundable이라서 왕복보다 2배 비싸더군요ㅠ
진작에 https://www.milemoa.com/2010/12/09/lap-child/ 글을 읽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네 저도 작년에 동일한 경우로 아들녀석 표값이 제일 비쌌습니다. 그래서 들어오는 표는 BA로 끊었어요. 차라리 유류할증료 내고 10% 마일리지 추가로 내는 게 싸더군요.
얼마전에 BA를 다써버려서리ㅠㅠ 저도 어쩔 수 없이 걍 결제해야 할 것 같네요.
가격이 완전 '헐...' 이네요. 저는 LA-HNL(스탑오버)-ICN으로 하와이 가는 길에 La에서 샌프란 구간 AA제외하곤 하와이언 비지니스 였는데요..
랩차일드 180불 가량 주면서 왜이렇게 비싸냐고 투덜 댔었는데 원글님에 비하면 착한 가격이었네요.
일반석 마일리지 좌석 하나 더 끊을 수 있으면 그게 현명한 방법 아닐까요...
비즈니스니까 상황이 다를 수도 있는데요 저희 상황(이코노미)에서는 베시넷까지 예약을 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베시넷은 게이트 선착순이라는 -_-
참고로 마일이 아니라 성인 티켓을 직접 사고 랩차일드까지 사게 되면 추가요금을 물고 베시넷 자리를 살 수 있다네요.
참고하세요.
12월에 출국하는데 가능한 이코노미 날짜가 거의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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