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한 누님이 BMW 528i를 리스를 하고 타고다니시는데요, 올 11월에 계약이 끝나거든요.
한달에 580정도 낸다고 하시는데, 마모 글을 읽다보니.... 리턴 2-3개월전에 파는게 좋다...라는 글을 봤네요.
차는 2012년형에 마일리지는 겨우 21000정도 됩니다.
리스는 아직 4개월정도 남았구요... KBB에서는 중고차 값이 27000(딜러) 29000(개인)으로 fair로 나오는데요...
BMW에 전화해서 남은 페이먼트 알려달라고 하고 카멕스에 가격물어봐서 카멕스 가격이 높으면 파는게 좋은건가요?
어떨때 리턴안하고 파는게 좋은건가요???
아..그리고 이분이 차살때 신분이 없어서 사촌분이 해주셨는데, 지금은 영주권은 받았는데 사촌분이 중국에 있다네요...
명의자라 없으면... 파는건 불가능 할까요??
저 같은 경우도 리스기간이 약 2개월 정도 남았을 때 카맥스에 가서 판매가능한 가격을 알아 봅니다. bmw에 내야할 패이오프 가격보다 높다면 파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이유는 리스차량 반납시 데미지에 대한 청구가 있을수도 있고 아니더라도 보통 disposal fee라고 하나요.. 요런 명목으로 약 3-4백불을 청구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카맥스 같은 중고차 딜러에 판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나 bmw는 중고차 가격이 꽤 높게 나오는 편이라 이런 방법이 먹히는 거죠. 아우디등은 힘들다고 들었구요.
카맥스에 판매해 오히려 차액을 남기셨다는 글도 몇몇 봤습니다 ㅎㅎ
그리고.. 명의자가 없다면 판매가 어려울거에요. 판매시 본인 확인을 하거든요. power of attorney 폼으로 대체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audi q5,q7 이 이런식으로 중고차판매하면 몇천불씩 남는 유일한 차종입니다 (포르쉐 카이옌도 포함)
아우디가 오히려 전차종이 고르게 거의 남아요. 리시쥴 벨류를 가장 보수적으로 측정해서요.
bmw 나 mbz 는 거의 힘든 편이구요. lexus 는 좀 남는 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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