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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후기] 돌아온 레이니님 맞이 벙개

순둥이 | 2014.07.14 12:25:4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오후 5:20 꽃단장 마치고 레이니님 호텔로 향합니다.

레이니님의 최근 스페인 호텔 후기를 숙독하고 예상 질문들을 몇개 뽑았습니다.

5:50 호텔 로비에 들어섰습니다.

새로 지었는지 깔끔하네요.  레지던스인 입니다.

photo 2.JPG


저녁 6시에는 evening social 을 하는가 봅니다.  오늘의 메뉴를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여기서 벙개모임 1차 해버릴까 고민을 해 봅니다.

photo 3.JPG


이때, 기술배우고 호텔로 레이니님이 돌아오십니다.

레이니님 스펜딩에 도움을 드리고자 Pork BBQ 를 뒤로 합니다.

6:25 히로스시에 도착합니다.  벌써 사람들이 기다리고, 스시바는 꽉 차있고, 테이블도 예약석만 2-3개 보입니다.

저번에 혼자 밥 먹었던 (네, 또 혼자서 먹은적이 있습니다.  창피해서 소문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테이블에 착석 합니다.

초딩입맛 공돌이/공순이 만장일치로 튀김과 돈까스를 고릅니다 ^^

모듬 스시와 한국인이 좋아하는 하마치와 히라메 2개씩 시킵니다.  

순둥이는 고새를 못 참고 한피스씩 잽싸게 먹어봅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까, 레이니님이 3명 나온것처럼 설정을 하자고 본인의 아사히 생맥주를 우측 좌석에 놓습니다.  

젖가락까지 설정해서 놓았으면 감쪽깥이 3명 모였다고 뻥칠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가들 (기돌님 표현 차용) 하나씩 하나씩 맛을 봅니다.

photo 4.JPG


그리고 아가들 무찌릅니다.

아사히 생맥주 2라운드 들어갑니다.  

안주를 위한 최소 아가들만 남겨 놓았습니다.

photo 5.JPG


레이니님과 이런저런 여행이야기, 마일인생(?) 이야기 등을 했습니다.

바쁘신데 시간내 주신 레이니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식당을 나와 맞은편 롱텅님과 함께 대야 숭늉 커피 마시던 웬디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내일 출국을 위해서 식당에서 2시간여 넘게 수다로 지친 레이니님의 숙면을 위하여 만남의 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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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파악 및 식당 예약 완료 했습니다.  레이니님 스펜딩에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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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에 피닉스를 방문하시고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번주에 품절녀 공순이 레이니님이 피닉스로 기술 배우러 오셨습니다 (사전에 "품절녀 공순이" 란 표현에 대해서는 레이니님으로부터 저작권 허가를 받았습니다 ^-^v).

다시한번 레이니님 결혼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


레이니님이 이번주 목요일 (7/17) 저녁이 시간이 되셔서, 목요일 저녁에 식사 및 서울지부 회원님들 뒷담화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피닉스에서는 레이니님, 만년초보님, 파파구스님, 두다멜님, 롱텅님과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1:1 저주가 있는 벙개 모임에서 유일하게 레이니님이 오셨을때만 1:1 벙개가 아니었습니다.  

아니다, 파파구스님 오셨을때 1:3 (내가 1 ㅠ.ㅠ) 벙개가 있었구나.  물론 1:0 도 있었고요 ㅠ.ㅠ

작년에 레이니님과 함께 뵈었던 perfectvlue님과 아리조나님, 그리고 생업에 바쁘셔서 아직 못 뵌 Az님도 이번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각설하고, 이번엔 레이니님 깜놀 시킬만큼 막 한타스 인원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일시: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저녁 6:30

장소: Hiro Sushi

http://www.yelp.com/biz/hiro-sushi-scottsd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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