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한국에 다녀와야 할 일이 생겨서 표를 검색중인데 옵션이 몇개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Option 1 : AA 일등석 왕복 130000 마일 : 두번씩 경유, JAL 일본 경유, 미국 오는 여정 나리타 overnight
SUX. ORD. NRT. ICN
6:30 8:00
JAL 9 10:05 14:30
JAL. 18:35. 21:30
ICN NRT. ORD. SUX
13:40. 16:05
다음날 JAL 10 11:00. 7:45.
13:05. 14:35
전화 예약 수수료 $25 내야 함
Option 2 AA 일등석6만2천5백 /KAL 일등석 8만/BA 4500 : 한번씩 경유, 한국 가는 여정 달라스 overnight
AA FSD DFW ICN
16:50 19:05
다음날 10:15 16:00
KAL. ICN. ORD. SUX
11:40. 09:10.
AA(BA 마일 사용 13:05. 14:35
각 옵션을 섞어도 되구요. 제가 궁금한건 동경에서 하룻밤을 묵고, 비행기를 두번을 갈아타더라도 JAL 일등석을 탈 가치가 있냐는건데요 ( 승무원의 외모는 상관 없어요^^) 의견 부탁드릴께요!
바다사랑 드림
승무원의 외모는 상관 없어요^^ = ㅋㅋㅋ 바다사랑님 원래 재미진 분이셨나요? ㅋㅋ
전 안타봐서 모르지만 저 여정 섞으면 안되남요? 갈 때는 잘 가고, 올땐 칼 같이 오고.... ^^ 전 그냥 다양한 서비스 경험 차원에서... ㅋㅋ
전에 Jal 승무원의 외모를 논하시는 분들이 꽤 계셔서 한번 웃자고 써봤네요. '갈땐 잘 가고 올땐 칼같이 오고', 까만콩님 센스도 남 다르시네요^^
AA 마일은 쓸 수 있을 때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AA 62,500 마일에 JAL 일등석 탈 수 있는 날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마모님 말씀에 막혔던 곳이 뻥 뚤리는 것 같습니다. AA 를 당장 준비해야 겠군요.
저도 이 댓글 보고 바로 AA마일로 JAL을 공략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씨티 AA카드와 함께 라운지 패스 2장(Admirals Club)을 주었던 것 같은데(물론 제대로 못 써먹었지요),
이제 정작 탈 일이 늘어난 이 시점에서는 그 혜택이 없어졌나 봐요.
지금 카드사에 전화해 보니 금시초문이라는 분위기네요.
이 라운지 패스 2장 혜택 없어진 지 수백일 지났나 보죠?
앗, 황송한 마모님의 댓글! 그럼 AA /JAL 로 왕복 추천하시는 거지요?^^
AAdvantage plat있으시면 1년에 만마일 돌려받으시는데, 그럼 12만에 JAL 일등석 왕복 타시는건데 댄공 16만에 유활 $400에 비교하면 게임이 안되지요~~
일등석 순례하신다고 생각하시고 2번 경유 잘 일등석 추천합니다~~~
댄공 유할을 생각 못 했네요.. 말씀대로 잘 일등석 왕복으로 타야겠어요. 의견 감사해요!
바다사랑님 제가 정확하게 저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옵션2가 더 좋아보여요.
저는 FSD to DFW to ICN으로 한국갈때 갔는데 달라스에서 하루 있으면서 벙개도 하고 달라스 센츄리온 라운지 거쳐서 다녀왔어요.
다만 일등석이 아니라 일반석이였지만요. ㅠㅠ (미국항공사 일등석에는 별 기대 안해요)
올때는 ICN에서 NRT로 해서 ORD 거쳐서 FSD로 왔는데 이때는 JAL일등석으로 왔어요.
정말 좋더군요. 우선 라운지 부터 좋아요. 마사지도 받으시고 음식도 즐기시고 나리타에서 비행기 타시면 되요.
전날 도착이시면 NRT는 나리타의 힐튼에서 하루 묶으시면 좋아요. 아침밥도 골드시면 양식, 일식 다 있어서 좋구요. 싸우나권도 무료로 주구요.
한번 JAL일등석 누려보세요.
그럼 이만 줄여요.
그러니까 한국갈땐 옵션 1, 미국 돌아올땐 옵션 2가 좋다는 말씀이신거죠? 근데 나리타 라운지보다도 힐튼 사우나가 급 땡기는군요^^
그러고 보니 한국갈때는 옵션 2의 가는 것으로 가고 올때는 옵션1의 것으로 왔네요. (단 AA가 아니라 JAL로 왔구요.)
저라면 갈때는 옵션1의 JAL 타고 시카고 거쳐서 한국 가구요. 올때는 KAL타고 올것 같아요.
JAL1등석 타시고 올때 KAL도 일등석내지 비즈니스 타시구요.
올때 갈때 그냥 다 JAL일등석 타세요.
고급지게 타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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