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을 떠나서 영국으로 온 후에 한동안 들어오지를 못하였네요.
사실 새로운데 적응하랴 여러가지 때문에 그동안 마일리지를 사용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에 급하게 좀 도움이 필요하여 염치 불구하고 글을 남기는데..
US Airway 마일을 저의 제 와이프 이름으로 각각 10만을 모아놓았는데,
그동안 바쁜사이에 졸지에 One World로 바뀌었네요;;;
궁금한건 US Airway 10만 2개 (총 20만)을 이용하여
비즈니스 또는 퍼스트로 한국에서 영국으로 장모님/장인어른을 모시고 싶은데
가능한지.. 그리고 어떤 항공사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서 어쭈어 봅니다.
8월~10월 중순 사이를 찾고 있습니다. (9월중순~말 제외)
돈 한 $2000 이하로 유류할증료 또는 업그레이드 비등으로 내더라도 연세가 있으신터라
꼭 편안하게 모시고 싶네요.
작은 정보라도 소중하게 활용하겠습니다.
그외에 대한항공 8만~10만
아시아나 저희 부부 총 10만
British Airway Avois 총 12만 정도 있고 필요하면 포인트를 조금 더 구매하는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환 가능한 포인트로는 URP 10만, SPG 20만있습니다)
고수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
원월드라면 BA가 있어서 괜찮을 것 같은데요?
지금 잠시 조회해 보니 10.5만 마일에 AA로도 가능하다고 나오구요.
일자를 정해서 AA사이트에서 조회해 보시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US 8만마일에 BA 왕복 비즈니스 타실 수 있습니다. 대신 런던 아웃이면 사치세 폭탄에 유할까지 해서 택스만 70만원정도 나옵니다 oTL
크헉... 그게 런던이 아니면... 더 싼가요? 파리에서 유로 스타로 오는게 나을까요?
대신 구간이 원스탑이 되겠지요.
한 가지 꼼수는, 돌아오는 편을 LHR-HEL-ICN으로 만들고 헬싱키 하루 구경할 겸 스탑오버를 넣으면, 영국에서 출발시에 유럽내로 계산돼서 사치세 공항세가 훨씬 싸게 잡힙니다. 핀란드 출발편은 사치세가 붙지 않고요.
1. 아예 쓰신 김에 2만 마일 더 쓰셔서 왕복 10만에 전구간 1등석 발권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런던 아웃이면 edta450님 말씀대로 사치세를 피하실 수 없을 것이고, 그나마 유류할증료라도 아끼실려면 JAL이나 Qatar, Finair 등의 연결편도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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