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느껴지는데 딱 1 년 되었습니다. 1 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쪽지도 수백통은 족히 받았고 답장도 해드렸고 통화도 많이 했고 많은 분들도 만나뵈었습니다.
이 취미 활동은 가족을 행복하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호텔 스위트룸, 비행기 일등석 이런건 일반적인 사람과는 거리가 먼 것들인데
마일모아를 통해서 이런것들을 누리고 향유하고 또 별게 아니구나 - -;; 라고 느껴보고
뭐 그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말 안들을때 "야 자꾸 말안들으면 오늘밤 호텔가서 잔다!" 라는 엄포 한방이면 조용해 집니다.
비행기 타는거, 호텔가는거, 여행가는거 제일 싫어하는 5세,4세 입니다. 입버릇처럼 집이 좋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나름 저 성공한것 같습니다. 와이프도 이제 저한테 어디 가자고 안합니다.
1 년동안 느낀것들과 팁들을 간단히 써보면,
1. 주력으로 갈 항공사, 호텔을 1-2 개정도 지정해서 집중적으로 공략하세요. 물론 그냥 무료숙박권, 비행기한번
이렇게 가기에는 한두개의 항공사 호텔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VIP 멤버쉽받고 거기서 누리는 혜택이 많습니다.
호텔은 제일 쉬운게 하얏, 항공사는 만만한게 알레스카,싸웨 정도 되는듯 합니다.
다만 호텔은 로우엔드도 하나 키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IHG 나 초이스나 베스트웨스턴이나 한개는 키우셔야
혼용으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2. 체이스카드들도 마이 만드시는데 같은 맥락으로 봅니다. 필요한것만 만드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체이스는
아니지만 클칼 포인트가 어느덧 20만을 넘었는데 1포인트도 아직 써본적은 없습니다 ㅠㅠ
3. 인쿼리가 신경 쓰이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저같은 경우는 experian 을 freeze 시켜버렸습니다. 가끔 유혹을 받고
하나씩 어플라이를 하더라도 exp 에 걸리면 자동으로 편지옵니다. unfreeze 코드 달라고 합니다. 그럼 그냥 포기합니다 - -
왜냐하면 제 experian 은 소중하니까요. transunion 이랑 equifax 는 될데로 되라인데 전 아무튼 이런식으로
인쿼리 관리 합니다.
4. UR 을 가장 빨리 모으는 방법은 스테플이랑 친하게 지내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동네 워마트에서 저번 주말에
드디어 짤렸습니다. 다시는 기카가지고 오지 말라고 해서 새벽 1 시에 20 마일 거리의 워마트까지 운전해서 가서
기계로 충전했습니다. 이제 다시는 안하려고 합니다 - - 워마트 직원 눈치보는것도 이제 지겹습니다.
그리고 이걸로 한 30만 모은것 같습니다. 이제 그만 하려구요 - -;;
5. 마지막으로 마모에서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합니다. 처음가입하고 잘난척도 좀 하고 모자란 티도 냈는데
잘 받으주셔서 이렇게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것 같습니다. 마모님께는 항상 감사하고 내년에는 저도 유럽으로
진출해서 유럽 여행기도 써보고 하고 싶습니다.
1 년간 감사했으며 앞으로도 미리 감사합니다.
요시 그란도 시즌
1등! 가입 1년 되신거 축하드려요! :) 벌써 시간이 이렇게 ㅠㅠ 저도 1년 다가오네요... 마모에서 1년중 보낸 시간을 정리하면 몇백? 시간 될것 같아요 ㅎㅎ 3번 팁 좋네요! 유럽 꼭 진출하시길 바랍니다! :)
헐.. 티모님 겨우 1년? 포쓰는 막 원로같으신데... ㅎ 역시 기존 경험이 풍부하셔서 금방 금방 깨우치시나봅니다. 클칼 20만에 UR 30만이라뇨~ ㅠ_ㅜ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미리 감사합니다." 쓰시면 마모님이... ㅋ
이 글 읽고, "나는 마모 가입하고 일주년때 뭐 했지?"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티모님처럼 논리정연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1번과 2번은 저도 하고 있구요. 3번은 무슨 얘긴지 잘 모르겠는데 좋은것 같습니다. (ㅠㅠ) 4번은 저는 원래 안했고, 5번은.. 우리 모두가 다 마일모아에서 많은 시간을 지내면서 그렇게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와이프도 이제 저한테 어디 가자고 안합니다" 역시 티모님은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월마트가 안습이네요. 저도 월마트 한번 갈려면 총 40분이 걸려서 귀차니즘에 자주 안가고 있어요.
ㅋㅋ 저랑 상황이 다르네요.
전 일주일만 집에서 쉬면, 또~ 어데 안가냐고....^^
"쪽지도 수백통은 족히 받았고 답장도 해드렸고 통화도 많이 했고....."
이거 진짜 수만불어치 컨설팅 비용을 무료로 해 주신 거에요.
티모님 덕분에 자동차 구매 때 덤터기 안 쓴 분들 절약액수 합치면, 일인당 최소 1000불만 잡아도 10만불이 훌쩍 넘을 듯....
반드시 다른 경로로라도 보상받으실 거에요!!!!!
"많은 분들도 만나뵈었습니다."
야구 빠따 안 들고 나오셔서 정말 즐겁게 뵐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 취미 활동은 가족을 행복하게 합니다."
진짜 공감. 저도 엊저녁에 가족행복을 위해 발권작업으로 거의 꼴딱 샜어요. 행복해요!!!! 계속 행복하세요. 2주년때는 더 대박 행복스토리 기대합니다.
요시 그란도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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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댓글에 덧붙여..
저도 언젠가 로또맞아서 포르셰 하나 뽑는날 티모님께 쪽지 드리고 싶어효~~
왠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해야할거같은 느낌의 글이네요 ^^
티모님 덕분에 소중한 정보들 많이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아우디 살때까지 ㅠ) 잘 부탁드려요-
에이~~~ 1년 지났다고 글을 올리시고 아마추어 같이 왜이러세요. ㅋㅋㅋ
이제 일년이라는 말씀에 겨우?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UR30만 ㅎㄷㄷ 부럽습니다.
티모님 일주년 축하축하~
저희 애들도 말안들으면 오늘밤 호텔가서 잔다는 엄포가 먹힐 날이 오겠죠?
써주신 팁들 머릿속에 꼭 넣어노을께요~~ ㅋㅋㅋ
티모님 1년 축하드려요. 나눠주신 정보덕분에 저희 차사고 미국에서 정착하는데 큰 도움 받았습니다. 애들이 크면 여행을 싫어하는군요...
티모님께서 마일모아에 오신지 1년밖에 안되셨다니... 맨날 보이길래 6년째 초창기 맴버인줄 알았습니다.
저도 이제 1년 됬는데 너무 숨어만 지낸거 반성하게 되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 글도 너무 도움 되는 말씀만 있네요.
이 노래 듣고, 십년 후에 다시 만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FoUKcv-JJDI
이것도 있군요. 벌써...
https://www.youtube.com/watch?v=7mJLmpuxzaQ
다음 1년안에는 한번 뵙기로 해요! ㅎㅎㅎ
"티모님께 쪽지 보낼 날을 고대하며!"
와~! 이거 대박 슬로건이네요. 최소한 아우디~!!!!!
1주년 축하드려요!
저는 제 1주년때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네요 ㅎㅎ
1주년 축하드리고, 저도 언젠간 쪽지를.....
1주년 이벤트 갑시다!!
그럽시다!!!!! 마모님 따라서!!!!! 마적단스럽게!!!!
티모님 진짜 1년 밖에 안 되셨어요???
저도 초창기 멤버이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찌 그리 고수의 포스가.....
조언 감사드리고요. Happy mamoday!!
와, 티모님 속성 크레딧 만들기 편은 그럼 마모 들어오신지 4개월(11월 작성)만에 작성하신거니까,
원래 내공이 높으셨던 것이라고 봐야 맞는 거겠죠?
그동안 공유해주신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부탁 드립니다!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Experian에 너무 inquiry가 집중 되어서(티모님처럼 CA 남쪽 거주중이구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언젠가 Experian을 Freeze 해버릴까 고민하던 차였는데요,
그렇게 freeze 하고 나서 카드 신청 시, 1) 다른 크레딧 뷰로를 통해 발급 되는 카드와 2) unfreeze를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카드를 승인해주지 않는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정리하면, Experian Freeze 해놓고 "1) 다른 곳 hard pull 통해서 받은 것과 2) 포기한 카드의 비율"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다른 분들도 이에 대한 자세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공유 부탁 드려도 괜찮을까요?
citi 랑 체이스는 안해주고 아멕스랑 us bank 는 다른 뷰어 뽑아주는걸로 압니다.
바클레이는 어차피 트랜스유니언 보구요.
그럼 citi 와 체이스를 포기하시면서까지 inquiry 관리를 하시는군요. 흠. 이렇게까지 하시는 게 필요한가에 대해 논쟁이 있을까요? 아니면 티모님이 그렇게 하실 만한 강하고 설득력 있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사실 예전에 이와 관련해서 무언가 글을 쓰신 걸 (잠깐 언급하셨나) 본 것 같기도 한데, 넘 궁금해서 검색도 없이 걍 먼저 댓글 달았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댓글달고 검색 시작합니다.)
전 계정 close.....
저는 요즈음은 좀 덜합니다만 크래딧카드 만드는게 취미였고
지금도 가끔 무슨 슬랏머신 돌리는 기분도 나고 그래서요. 자제가 안될때가 있어요 (새벽2시에 게임하다가 계속 지고 뭐 그런 상황)
그래서 experian 을 freeze 시켜놓으면 일단 정신이 나가서 apply 를 했더라도 experian 을 pull 하는 곳이면
메일이 옵니다.
"experian 을 열수없으니 코드를 주세요" 코드는 저만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아차 이건 아니다 싶으면 저는 그냥 안주고
넘어가구요. 다시 생각해도 현명한 apply 면 줍니다.
experian 을 집중관리하는 이유는 제가 노리는 카드가 amex plat 100k 오퍼인데 (혹은 150k)
이거 오퍼받았을때 experian 을 뽑기 때문에 철저히 관리하는거예요. 전 이건 꼭 받아야되요. 이게 마일계의 제 목표예요.
ㅋㅋ 이 대목에서 티모님 데뷰글 한번 링크 걸어야 되는데요..... 신용카드수집의 열정과 그 마지막....
티모님에게 쪽지 보내는게 부의 상징이군요. 저두 부자되서 쪽지 두번 세번 막 보내고 싶어요 ^^
시간 내셔서 회원님들에게 조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티모님 마일/포인트 복 받을겨 :)
1주년 축하드려요. 얼마나 월마트에서 달리셨으면 직원이 이제 기카 갖고 오지 말라고 하는지..ㄷㄷㄷ 정녕 UR 30만을 스테이플 신공 써서 모으신 거란 말입니까?? ㄷㄷ
1주년 축하드려요...
티모님의 유럽진출이 기대됩니다...
티모님 일년 되셨군요. 축하합니다!
클칼 20만 쟁여 놓으셨으면 내년에 베니스가 아니라 클칼 쓸수 있는 곳에 일주일 가 계셔야 하는거 아닌지 싶네요. ㅎㅎ
축하받자고 쓴게 아는데 축하를 받고 있군요 - -
만난지 1년 기념일 그런 기분 - -
1주년 축하요...
저도 티모님 도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티모님 덕분에 마모 게시판 들어와 보는 것이 더 재미있고 좋습니다. :)
언제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처음 소개하신 글도 인상적이라서 그 때부터 뙇~ 느낌이 왔습니다.
앞으로도 주욱 게시판에서라도 뵐 수 있겠으면 좋겠습니다.
티모님 내년 유럽진출이면 내후년은 중동진출로 알고 있겠슴다. 티모님께 쪽지는... 일단 저 운전면허부터 따고 나서나 좀 생각해 보겠습니다. 힝.. - -;;
요시 그란도 시즌!! ㅋㅋㅋ 야구 합시다!! (내년엔 ㅋ)
이게 뜻이 뭐죠? -_-;;;
찾아봤는데도 대체 이게 ... https://mirror.enha.kr/wiki/%EC%9A%94%EC%8B%9C%20%EA%B7%B8%EB%9E%80%EB%8F%84%20%EC%8B%9C%EC%A6%8C
https://www.youtube.com/watch?v=rya2OsB8Xv0
어떤 부분을 물어보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저 일본식 영어 표현 자체를 물어보신건가요 아니면 저 표현(?)이 나오고 쓰이게 된 계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저걸 언제 쓰는지 물어보신건가요? ㅎㅎㅎㅎ
ㅎㅎ 그냥 저게 무슨 뜻인지, 어떨 때 쓰는 건지..;;; 요시는 좋다는 거라고 하고.
이상하게도 많이 사용되는 걸 봤는데도 여전히 ... 긴가민가
엔하위키에서 보신대로 저 표현자체가 웃기게 발생된거라 그럴겁니다. 굳이 한글로 직역하자면 "좋아 최고의 해야! (시즌이 애매 하지만 야구 시즌은 1년에 1회니깐)" 정도? 백인천 전 해설/감독은 원체 옛날분인데다가 일본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해서 일본어식 표현을 많이 썼습니다. 위키에 써져있는데로 시청자들이 다르게 들을 가능성이 농후했던거죠 ㅎㅎ 사실은 제대로 된 해석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요시 그란도 시즌" 이란 표현이 재미있으니 그리 몰고간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그냥 "최고였어!" 를 쓸 수 있는 자리에 쓸 수 있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몇일 전 직장동료에게 배운 inside baseball 이란 표현에 딱 맞는 이야기였네요 ㅎㅎㅎ
이 말의 어원은
한국유일의 4할타자, 엘지의 레전드, 롯데팬들의 역적
백인천 골퍼가 이승엽 선수의 요미우리 게임 중계 당시에 홈런이 나오자
흥분해서 "요시 그란도 시즌 라지에타가 터졌어요" 라고 말한데서 시작합니다.
응용은 1. 흥했다.
2. 상대방의 곤란이 재미있게 느껴진다.
3. 등등등 입니다.
아!. 2번의 의미로 꽤 많이 들은 것 같네요. 간략/깔끔한 정리 감사! ㅎㅎㅎ
1주년 축하드립니다. 티모님.. ^^
저에겐 엄청난 내공을 지니신 선배님처럼 느껴지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믿기질 않네요.
저도 1년 지나면 티모님처럼 될까요? ^^
티모님은 마모에서 글로만 뵈었지만 부러운 점이 한두개가 아닙니다만... 야구 하시는 게 제일 부럽습니다. 이번에 큰맘먹고 글러브 샀는데, 쓸곳이 없다는 점이 안습입니다.
저도 빨리 아우디 리스할 여력이 되어서 티모님한테 쪽지 보내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R8 무지하게 예쁘던데... 언제나 시운전이라고 해 볼까나???
티모님~ 가입 1주년 축하드려요~
전 가입한지는 티모님보다 더 오래된 것 같은데 아직도 초보자를 벗어나지못하고 있네요.^^
저도 티모님 원년멤버이신줄...ㅋ 1년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부탁드려요~ 아우디 Q7이 요즘 자꾸 제 맘에 들어오는데...티모님께 쪽지 보낼날이 곧 오길 희망합니다^^
티모님의 좌충우돌 옴니버스 삽질쌩쑈 대하소설을 고려하면, 원년멤버라는 느낌이 절대 무리가 아닙니다. 거기다가 정리와 응용 내공까지!!!!!
캬 정말 화끈하게 활동하셨네요. 조언도 하나하나 새겨 들을 만하구요. ㅎㅎ
티모님 축하드려요 가끔와서 느끼지만 티모님글은 늘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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