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기타]
자동차 구입시 딜러가 먹을수 있는 부분/없는 부분

티모 | 2014.08.08 08:54: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게시판을 읽다보면 여러분들이 자동차 딜러들에 대해서 굉장히 두려움/적대심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서,

두려움 해소 차원에서 알려드립니다.


먹을수 있는 부분


1. selling price : 계약서에 명시된 selling price 에서 먹을수 있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front 라는 부분인데요.

다들 싸게 사시고 싶으시겠지만 사실 모든 손님에게 싸게 팔면 거긴 망합니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해서 딜러마다

싸게 팔수있는 차는 싸게 팔고 가격을 지킬 차는 지킵니다.

지금 시점으로는 2014 년도 남아있는것은 골치아프니까 빨리 치우려고 할테구요, 15 년도에 디자인이나 모델이 바뀐

차종은 여러분이 아무리 이메일 보내시고 탐험하셔도 싸게 못사실겁니다. 이야기 자체를 안하려고 하니까요.

돈만들어야 하는 차와 싸게 치워야 할 차는 따로 있습니다.

다만 많이 사시는 어코드,캠리,소나타,bmw 3시리즈,audi a4 이런거는 항상 유도리가 있는 편이구요.

많이들 물어보시는 독일 SUV 라인들은 룸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안깍아줘도 언젠가 다른손님이 비싸게 집어 가니까요.

결국은 수요와 공급, 제고현황 입니다.


2. 이자 : 보통 은행에서 +2% 먹게 해줍니다. 이부분은 미리 인터넷으로 리서치하면 다 나오는 부분이라서요.

다만 항상 오해가 되는 부분이 제조사에서 'up to 0.9%' 라고 광고하는데 많은 경우 36 개월 0.9  48개월 1.9  60 개월 2.9

이런식으로 세분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요즈음 추세가 앞에서 까져도 뒤로 make up 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로우라인들의 경우는요.

친한 자동차 브로커 분들이 계시면 이부분은 그쪽에서 알아서 보호를 해주기 때문에 경험으로 보면 브로커를 통해서

구입하시는게 딜러에 직접와서 구입하는 손님들과 나중에 + - 를 살펴보면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하나의 오해는 이거 연이자입니다. 어떤 손님들의 경우 5% 이자면 2만불 차가격의 5% 로 생각하는 분이 계신데

집살때의 이자와 같습니다. 그런식으로 계산하시면 안되요.


3. 머니팩터 : 리스시에 이자인데요. 이것도 2.00 까지 먹을수 있습니다. 이건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명시가 안되기 때문에

정 계산하고 싶으시면 엡스토어에 리스 계산기를 0.99 정도에 파는데 구입하셔서 두드려보면 얼추 나옵니다.


4. 익스텐디드 워렌티 : 파이넨스에서 권하죠. 보통 안사는게 유리합니다.


5. GAP : 구입시에 권하지요. 이건 재수입니다. 복권 같은거예요. 어쩔때는 진짜 유용할때도 있어요.


6. 웨어&티어, 틴트(딜러에서), 프로텍션 브라브라 전부 먹을수 있습니다.



못 먹는 부분 


1. 자동차 등록세 : 오버차지하면 나중에 DMV 에서 징수들어옵니다. 손님한테 돌려줘야 되요.


2. 리시쥴 벨류 : 역시 잘못 기재하면 돈 돌려줘야 해요.


3. doc fee, tire fee : 마찬가지입니다.


4. 세금 : 역시 돈 다 돌려줘야 합니다.


5. rebate : 안주고 안먹을수는 없습니다. rebate 는 계약서에 명시됩니다. 딜러에서 우리 은행에서

융자하면 이런 리베이트가 있는데.. 그렇다면 받아 드시는게 좋습니다.



못먹는 부분까지 의심하시지 마시고 만약 얘들이 이걸 틀렸다면 돌려받을수있는 부분이고 실수니까

지적만 해주시면 됩니다.



댓글 [64]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314] 분류

쓰기
1 / 5716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