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8월 체이스 유나이티드를 열어서 1년간 잘썼고, 조만간 연회비 내기 전에 닫을 예정입니다.
2달전인 6월에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오픈해서 지금 2달만에 3000불 거의 다 썼구요.
10일전에 체이스 은행 직접 가서 잉크플러스를 신청했어요.
영주권자이고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하고있구요.
크레딧은 780 점 정도 됩니다.
유나이티드와 사파이어 한도는 각각 15K 입니다.
(참고로,이외에 가지고 있는 카드는 아멕스코스트코, BOA 캐시리워드되는것, 2년째안쓰고있는 캐피탈원입니다, 토탈 5장 가지고 있네요)
10일동안 답변이 안오길래 지금 통화를 해보니, 승인이 거절되었네요.
첫번째이유는 제가 약 5년전에 메이시스 카드를 만들어 $100 가량 쓰고는 빌 갚는것을 잊고 있다 한 6개월 후에 갚은적이 있어요
그때 크레딧스코어가 엄청 나빠졌구요.(지금은 원상복구 했지만요) 그 이유가 첫번째 이유이구요.
두번째 이유는 2달전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오픈해놓고 너무 빠른 시일내에 왜 또 크레딧카드를 신청했느냐 입니다.
마일모아에서 한달안에 카드 서너개씩 오픈했다는 글도 꽤 봤기때문에 저도 크레딧스코어도 괜찮고 고정수입도 있기때문에 2달만이면 괜찮겠다싶어 신청했다 거절당했네요.
제가 궁금한것은,,
크레딧카드 신청거절을 처음 당해봐서요..
이번 잉크플러스가 지점방문시 7만이나 주기때문에 정말 너무나 탐났는데 이렇게 한번 거절당하면 향후 그 어떠한 비즈니스 카드를 오픈하려해도 거절당할 확률이 높은가요?
그리고 더 최악은, 이렇게 한번 크레딧카드 거절로 인해, 앞으로 신청하게 될지 모르는 그 어떠한 종류의 체이스카드를 다 거절 당할까 좀 두렵네요.
경험많은 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아.... 안타깝네요. 잉크 70K가 거절이라니요.....
사람마다 다 크래딧 상황이 다른데, 다른 분들이 체이스 몇개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신에게 일반화 시키시면 안됩니다.
게시판에 보면 좋은 글들도 많지만, 거절되거나 체이스와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마일모아님이 잘못된 정보는 올리지 말아 달라고 하는것이구요.
뉴욕천사님 상황이 어찌 되는지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일단 크래딧 점수가 회복되신 것과, 체이스의 다른 어카운트가 닫히지 않을것을 봤을때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 생각 됩니다.
다만, 6개월동안 체이스 카드는 신청할수 없다점이 좀 아쉽네요. 체이스에서 뉴욕천사님의 네가티브 히스토리에 주목하고 있으니, 체이스의 빌페이먼 놓치지 마시고, 가능하면 체킹, 세이빙 어카운트를 만들어서 좋은관계를 유지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잉크 비즈카드가 도란스 카드라 다들 신청하지만 생각만큼 쉬운 카드는 아닙니다.
6개월이 지나고 잉크플러스를 또 신청해봐도 될까요?
연체 기록이 7년 간데요. 이제 1년도 채 안 남았으니까, 그것이 크레딧 리포트에서 완전히 지워진 거 확인하신 다음에 안전하게.....?
신청하는거야 뭐가 어렵겠냐만은 .. 천천히 길게 보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크래딧 리포트를 뽑아보시고, 히스토리는 길게, 네가티브 요소는 없애야 겠죠.
아직 체이스 카드 신청 안하신 것도 많은데, 천천히 프리덤 부터 신청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레딧 나고 마일 났습니다.
마일 좀 얻으려고 본인의 크레딧이나 은행과의 관계를 어그러트리지 마세요. 인생 깁니다.
헉.... 이런 엄청난 명언을!!!!!
크레딧 카드 나고 마일 났다. 정말 깊이 새기겠습니다.
사실 마일모아 사이트 알게된지 얼마 안되,,,정말 이런 신세계가 있었나 싶어 마일리지에 잠시 눈이 멀었는데 이젠 이성을 좀 찾아야 할것 같네요.
와우~~! "헉.... 이런 엄청난 명언을!!!!!" 3333333
그쵸? 정말 오랜만에 마모 명언록을 업데이트할 일이 생긴 거 같애요!!!!
헐..쌍둥빠님이 정녕 창작하신 명언이란 말입니까? 멋진데요?ㅋ
아.. 다들 이런 반응 옳지 않아요.
저도 때론 진지한 남자.. 쿨럭.
다시봤습니다!!!
우선 급한대로....
공항버스 타고 가다가, 이런 대단한 명언의 현장을 보고... 저도 한 발짝 끼어 보려고....
기스님 명작을 훼손해 봅니다. ㅋㅋㅋ
"잉크 비즈카드가 도란스 카드라 다들 신청하지만 생각만큼 쉬운 카드는 아닙니다."
+ 70,000
사실은 그래서 저도 잉크 플러스 70K 타겟오퍼를 받아놓고도 바들바들 주저주저 하고 있습니다. 9/15까지 잘 버텨야 할 텐데..... 찢어버리고 아예 잊어버려야 하나요...?
마음같아선, 내 사파이어 한도 절반을 잉크플러스 오픈해서 그리로 옮겨 쓰고 싶을 지경이네요.
너무너무 속상합니다....ㅠㅠ
2달만에 신청하셔서 좀 급한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크레딧 스코어도 좋으시고 해서 한번 시도해 보실만 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첫 비즈니스 카드여서 그랬으려나요. 조금 더 깐깐하게 리뷰한거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면 (전 비즈니스 히스토리가 짧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카드가 오픈하기에는 좀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리젝된 2가지 이유가 그리 심각해보이지는 않아서 다행이네요. 조금 길게 보시면 다음에는 승인 나실거라 믿습니다.
보수적으로 접근하셔서 체이스는 1년 보시고, 3개월 후에 SPG는 어떠세요? 코스코 카드 하나만 있으시니, 오히려 아멕스쪽이 더 수월해보입니다.
마모님 메인 글 "무작정 따라하기" 한번 읽어보시면 생각의 정리가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전 요즘도 가끔 읽는데, 볼때마다 새롭습니다.
상심이 크시겠지만 여러분들 말씀처럼 여기서 그만둘것도 아니니 길게 보시고 마음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저도 리젝 먹은적 있어요. 내가 써주겠다는데 싫다고? 싫음 말고...세상은 넓고 카드는 많~다. 하고 잊었어요.
ㅎㅎ 그래도 70K는 적다!!!!!
완소카드 체이스이기때문에, 당분간은 (저라면 1년간은..) 체이스와 좋은관계만 유지할거 같습니다.
더 틀어지면... ㅜㅜ
아이고.. 저도 처음 거절당했을때는 리컨할 엄두도 못내고 깔끔하게 잊었습니다. 잉크볼드 리젝먹고 8개월정도 지나서 잉크플러스 신청하니 어프루브가 났는데요.. 저보다 크레딧도 인컴도 (리밋을 보건대..) 다 나은 수준이시니 다음번엔 좋은 소식 있으실거예요. 마음 추스리시고... 다른 카드들을 공략하며 시간을 좀 보내시다가 다시 한번 !
며칠 고민하다 답글 답니다. 저처럼 무모하게 하시지 마세요. 저도 6월에 잉크 리젝 받고 고민하다 저번주에 UA 50k 신청해서 인어 받았습니다. 안될 경우 어차피 가는 동굴 길게 가자 생각하고 신청했습니다.
5월부터 체이스 3개 신청 잉크 리젝, 알라스카, US. Air, Citi 100k, 2년 무이자 로컬 뱅크 카드 이렇게 8개 정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한 5 개 보유했는데 본격적인 카드다운 카드는 5월부터이구요.
전이만 동굴로.
휘리릭~
철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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