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 하다가...알게 된 사실...

제가 사프(12k) / 자유(4k) / 잉크(6.5k)+ 이렇게 3개 가지고 있는데...

이 중에서 사프와 리밋을 나눈다고 하는말에 그러라고 했네요.

이렇게도 하나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그럼, 저는 잉크 볼드는 언제 신청해야 되나요?

사프와 잉크+를 올해 3월 마지막주에 하루텀으로 신청해서 쓰고 있거든요 ;;;;

글고, 이번 탐험가 카드 오퍼가 좋길래...질렀구요 ㅎㅎ;;

하긴, 잉크볼드는 charged card라 리밋 옮길 걱정은 없긴합니다만...살짝 찝찝한데요...

글고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제가 한국도 나갈꺼고 하니 카드를 익스프레스로 보내달라고 했더니...UPS로 니가 적은 주소로 보내주는데 니 싸인 필요하다고

그래서 그러면 집 말고 가게로 보내달라고 하면서 가게 주소를 주니깐...가게 주소가 2424 xxx RD STE 100

이런식으로 불러주니깐 앞에 2424가 뭐냐고 묻길래 빌딩넘버고 뒤에 100가 스윗넘버라고 했더니...

자기는 도통 이해가 안간답니다...앞에번호가 스윗넘버지 어떻게 뒤에 100이 스윗넘버냐고..

그러면서 빌딩이름이 뭐냐고 묻습니다...그런거 없다..그랬더니 도통 이해가 안간답니다 ㅡ.ㅡ;;

(이때부터 혈압상승하기 시작합니다...카드 승인통화 하면서 40분넘게 기다리게 만들더니만..;;)

뒤에 번호가 머냐고 막 따집니다 나한테...(완전 어이상실...)

옥신각신 하다가...가게 이름 주면서 니가 구글로 서치해라..그럼 내가 불러준 주소 고대로 나올거다

그랬더니...조금있다가...이쪽으로 하루나 이틀걸려서 갈거라고 하더군요 ㅡ.ㅡ;;

어떻게 미국 주소 시스템 조차 모르는 이런 사람이 전화로 고객응대를 하는지..;;;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