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최소한 일년은 한국을 기반으로 살게 됩니다.
월급은 원 으로 받습니다.
일본하고 터키 출장도 조금 있을 것 갈고.
한국에서 신용 카드를 만든다면 어느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미국에서 쓰던 것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까요?
어제 하셨던 Chase 카드 질문처럼, 이미 마모에서 여러번 논의가 되었던 내용입니다.
마모님 대문글도 있고요. https://www.milemoa.com/2011/06/22/no-forex-fee-cards/
전 한국 신용카드는 외환은행 크로스마일 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 혜택도 네이버 검색을 하시면 쉽게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시민권자라 한국에서 거소증을 만들었는데 신용카드 발급은 거절 되었습니다.
신용기록이 없다나요. 은행 계좌에 5천만원을 넣어두면 발급 가능하다는데 그렇게 할 수는 없어서 제가 거절했습니다 ^^
미국에서 쓰던 Chase Sapphire & Hyatt 두개 들고 갔는데, 한국에서 사용하기에 현재까지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소규모 상점이나 시장에서는 현금을 선호하는 편이라 카드쓸 때마다 조금씩 눈치가 보이기는 합니다만...
저도 실리콘짱님과 같은 상황이여서 거소증을 갖고 있는데요. 제 경우는 5천만원까지는 아니였고 적금 같은걸 하나 collateral로 들고 거기에 90% 해당하는 금액을 카드 limit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용어가 있으나 전혀 기어이 안나네요.
fx fee 없는 사파이어나 hyatt을 사용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으나 교통카드나 다른 혜택들도 생각하시면 한국에 계시는 동안은 한국 카드를 하나 만드셔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질권 설정"이라고 표현합니다. 한국에 신용 기록 / 직장이 없을 경우 쌍둥빠님 말씀대로 보증금 형식으로 걸어놓고 대략 그 금액의 90% 까지를 신용카드 한도로 받게 되는데, 미국으로 보면 secured card 입니다. 카드 사용액이 크지 않으시다면 한 200만원 정도 묶어 놓고 170만원 정도 한도 받아서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한국살이에서는 교통카드 기능 겸비 신용카드 정말 필수입니다.
해외카드 안 되는 인터넷싸이트나 일반 상점이 꽤 되구요.
당황스러울 일 없도록!
제 경우에는 해외 카드 사용시는 식당은 싸파이어, 그 외에는 어라이벌(x2.2)로 이원화합니다.
특히 식당으로 찍힐지 쇼핑몰로 찍힐지 불확실한 푸드코트들은 안전하게 어라이벌로!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출장의 개념이 아니라 인컴도 한국에서 원 으로 받기 때문에
한국에서 신용카드를 어떤 식으로던 만들어야 겠네요.
외환은행 크로스마일 카드가 아시아나 매치가 좋아 보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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