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모아둔 자료가 100GB 정도 됩니다.
주로 PDF와 엑셀 화일 들입니다.
외장 HDD에 저장하고 있는데 클라우드에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단점이나 추천하실 클라우드 서비스 부탁드립니다.
한국에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클라우드는 한국에 서버가 있는걸 사용하심이 좋을듯합니다. 그러니 여기서 추천 받으셔도 소용없을수도 있습니다.
자료들이 PDF, 엑셀 파일들이시면, MS의 OneDrive 추천드려요.
무료로 제공되는 MS Office Online이랑 연동되서 엑셀 파일같은 것도 웹에서 작업 가능해요.
저도 100GB 스토리지 쓰고 있는데, 한달에 $2 정도에요. https://onedrive.live.com/about/en-us/plans/
혹시 아직 계정 없으시다면, 제 리퍼럴 링크 쓰시면 저랑 새로 가입하신 분이랑 0.5GB 더 추가되요.
리퍼럴 링크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OneDrive는 빙 검색해서 100 포인트면 1년에 100기가... (내년에도 할런지는 모르지만..)
Box.net 역시 이런저런 프로모션 통하면 50기가..
dropbox 오늘 1TB 한달에 10불로 구글과 같은 가격 제공 발표..
근데 일 때문에 모으신걸 클라우드에 올리는건 보안 상의 문제가...
Owncloud 같은걸 집의 컴퓨터에 설치해서 보관하실수도 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teamviewer 라는 프로그램을 회사컴에 설치해서 집에서 필요할때 접속해서 일하곤 합니다 ^^;
속도도 빠르고 좋아요.
장점 :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다.
단점 : 클라우드 서비스의 신뢰성. 해커들이 미국 국방부도 털어버리는데 정말 crucial한 데이터라면 데이터 업로드시 다시한번 제고해봐야 한다.
클라우드 서버 다운시 데이터 접근이 불가능하다.(저희 같은 경우 office365 enterprise OneDrive를 사용하는데 MS 클라우드 서버가 하루 정도 다운되는 바람에 업무 지장을 초래한 적이 있었습니다)
보통 5기가 이상이면 비용이든다.
데이타 용량이 크면 인터넷 속도에 제약을 받는다.
단점의 예를 많이 뽑아드렸는데 단점 보다는 장점의 효과가 크다는건 사실이고 이젠 추세인지라 무료 서비스 5기가 부터 시작해보시고 서비스가 만족스러우면 유료 대용량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app은 drop box인데 일단 계정만 만들면 버추얼 하드가 자동으로 본인 컴에 인식이 되어 사용하기에 용이하구 어디에서든 데이터 엑세스가 가능합니다. 구글이나 Onedrive는 매번 접속해줘야 하구 모바일앱에 지원이 않더거나 office 2013 버전이 따로 있지 않거나 office 정품 버전이 없으시면 sync하시는데 문제가 있어 사용하시기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앞서 fjord 님이 언급하셨듯이 본인 컴퓨터 말고 딴곳에서 엑셀이나 워드 작업이 필요하시면 강추입니다.
그리고 teamviewer가 사파이어 카드처럼 용도가 다양한데요. 이 자체 프로그램만으로 인터넷만 된다면 전세계 어디에서든 본인 컴퓨터를 리모트로 엑세스가능하답니다. 저도 한국갈땐 이걸 종종 이용해서 사무실 컴에 엑세스 한답니다. 이게 사파이어의 도란스 처럼 운영체제 안가리고 윈도, 맥 상호 교류가 가능하고 모바일로도 액세스가 가능하답니다. personal user로 셋팅해놓으시면 무료로 사용히 가능하구요.
근데 이게 본인의 컴퓨터는 항상 켜져있어야하는게 단점인데요.
집에 남는 렙탑이 하나 있으시면 렙탑을 화면을 off 설정해놓으시고 24시간 돌리시면 전기세도 별로 안먹고 개인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만들수 있습니다. 팁뷰어를 통해 리모트엑세스, 파일 전송, 프린팅까지 가능하구요.
렙탑이랑 라우터에 UPS(30불~100)하나 달아 놓으시면 집에 정전이 와도 어디에서든 접속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시더라도 원본은 항상 백업을 해 놓으시구요. 용량을 64기가 정도까지 줄일수 있다면 20~30불 정도에 USB 메모리에 저장해서 가지고 다니셔도 되구요.128기가는 한 60불정도 하네요.
제가 쓰는 방법은요..
(1) 회사 자료: 개인적 백업이나 클라우드 서비스 금지.
그런데, 회사에서 일하는동안 하드가 몽땅 clone 되어짐 (공지로 되어 있어 알고는 있어요).
copy라는 단어보다는 clone이라고 설명하더군요.
사실 이게 더 무서워요.
지난번에 랩탑 하드 용량 올려달라고 했더니, 용량만 더 큰 SDD 에다 똑같은 내용물을 만들어 주더라는...
심지어 브라우저 캐쉬까지 clone되어 있더군요.
결국 회사에서 모든걸 다 알고 있다는.. @_@
만약 이런 문제에 덜 민감한 회사이시면요.. 저처럼 아래 방법을
(2) 개인 자료 백업
집에서 NAS를 하나 돌리고 있어요.
애들 사진이나 개인 자료 백업해놓느라.
개인 컴퓨터를 (랩탑 3 + 서버1) 모두 NAS와 묶어 놨구요,
그래서 local drive 쓰듯이 drag & copy가 가능합니다.
NAS에 카피된 자료는 일주일에 한번씩 자동으로 NAS에 붙여놓은 local USB HDD에 백업됩니다.
요즘 NAS 프로그램들이 쉬워서, 설치만 해놓으면 나머지는 거의 반자동입니다.
이 경우도 최소 두군데 (NAS, 외장하드)에 자료가 있으니 좀 안전합니다.
godaddy같은 곳에서 유료로 name service를 해 놓으면 (예를 들어 milemoa.com), 집 밖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아니면 ip number 외우고 다니셔도 되고.
집의 인터넷 속도가 빠르면요, 차타고 다니면서 3G로 집의 NAS를 접속해 차안에서 movie 돌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운전하고 애들은 아이패드로 집에 접속해서 movie 보고.
여하튼, 집 밖에서도 데이타에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아니면,
mac mini server 같은거 사셔서, 외부에서도 접근 가능하게 하시구요.
위의 NAS처럼.
여기에 외장 하드로 time machine 걸어 놓으시면 됩니다.
아무거나 이 컴퓨터에 던져 놓으면 저절로 날짜별로 백업됩니다.
그럼 최소한 두군데에 (mac, 외장하드)에 자료가 남아있게 됩니다.
만약 데이타 내용이 심각하시면 raid 알아보시구요, 들어가는 비용과 데이타 가치를 생각하셔서 적절한 raid로 돌리시면 됩니다.
요즘 외장하드 싸니까 비용은 별로 안들거에요.
저도 가능하면 제3자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안쓸려고 합니다.
다 살펴보는거 싫어요.
요즘 NAS 좋은게 워낙 많아서.
저는 amazon에서 synology 사서 돌리고 있습니다.
가격에 따라 bay 숫자가 달라지고, 속도도 달라집니다.
네, 제가 백업 시키는게 아니라 NAS가 알아서 하는 거니까 외장 하드는 항상 켜져 있습니다.
백업 주기는 자기가 설정하기 나름입니다.
저는 그냥 일주일에 한번.
http://www.radioshack.com/product/index.jsp?productId=3548243&utm_source=GooglePLA&utm_medium=pla&utm_term=55032497&cid=iP:PLA:RSO:Google&gclid=CKCritmetMACFWFG7AodjgYARw&gclsrc=ds
(그냥 구글에서 치니 가장 먼저 나온 링크.. 아마존이나 다른 싼곳 있을 거에요)
보통 3.5" 내장 하드가 가격이 싸고 용량이 크잖아요.
그래서 이런걸 사서 붙여놓고, 내장 하드 사서 달아놨습니다.
(NAS 내부에 하나, 이런걸 통해서 외장으로 하나 더 백업)
그게..
HDD는 내구성으로 소문난 놈들이 좀 있습니다.
3TB에서 괜찮은 가격에 내구성 좋은 놈은 아직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_@
저는 주로 용량보다는 review 보고서 내구성으로 HDD를 선택해요.
그러다보니 1TB만 여러개..
그리고 외장 하드 dock은 여러 제품이 있으니, 굳이 그 제품 안사셔도 됩니다.
그냥 구글링에서 첫번째로 걸린 놈이에요.
**
그리고, 외부에서 동영상 보실 때에는 cellular 속도에 따라 HD는 못보실 가능성도 큽니다.
3G는 좀 힘듭니다.
외부에서 wired 되어 있거나 LTE로 접속하시면 좀 낫구요.
이러실려면 집안의 network도 다 올리셔야 한다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클라우드를 만들어도 동영상 재생은 주로 집에서 하고, 외부에서는 거의 접속 안 할것 같습니다.
핫딜 사이트에서 WD 그린이랑 시게이트 바라쿠다 관련해서 안 좋은 리뷰를 많이 봤는데,
WD 까망이나 빨강 중에서 아마존 리뷰 별 4.5 이상으로 골라서, NAS diskless 안에 끼워서 쓰는게 젤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CNET의 리뷰( http://www.cnet.com/topics/storage/best-hard-drives-and-storage/network-attached-storage/ )에서 보니깐,
$200 밑으론 Synology DS214se($169.99), WD My Cloud EX2($178), WD My Cloud (2TB) ($149) 요렇게 3개가 있네요.
하드 없이 파는게, 하드 끼워서 파는것보다 더 비싼 이유가 있는지요?
Synology 제품은 여타 어떤 제품과 비교가 안됩니다. 명불허전. 네트웍 드라이브 중 이를 따를 자가 없습니다. 수많은 기능과 함께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 독보적인 존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외의 것들은 씨래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냥 미니 데이터 서버라 보시면 됩니다.
Nas 드라이브는 raid써서 redundant 하게 사용하시죠? block error있으면 replace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데이타를 다 잃어 버릴수도 있잖아요...
1 bay + 1 external이라 미러링을 위해서는 Raid1밖에 안됩니다. --;
그래서 한달에 한번정도 external에 제3의 HDD를 꽂아버립니다.
그럼 백업하는 날에 거기에 미러링하죠, 그래서 동일한 HDD가 3개가 되구요. @_@
(엄밀하게 동일하지는 않죠.. :) )
집에 잘 모셔놓은 1TB HDD만 대여섯개 되는듯 합니다.
지금까지 HDD 망가진 적은 두번정도 있는데 (최근 6-7년), 아직 데이터를 날린적은 없습니다.
다행히도요.
얼마전 회사에서 랩탑을 바꾸어 주었는데, 하드에 있던 내용들 그대로 있고, 저만쓰던 프로그램들도 그대로 있고, 바탕화면에 문서들도 그래도 있고, 인터넷 즐겨찾기도 그대로 있으면... 저도 감시 받는건가요 @.@
워낙에 지식이 없어서 외장하드를 이용하고, 외장하드에 저장된 정말 중요한 자료는 한달에 한번정도 USB 메모리 (16GB) 에 저장하는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저도 클라우딩 이런거 하고시포요 ㅠ.ㅠ
회장님을 보좌하는 거죠.
혹시나 심기 불편하실 일이 있나, 옆에서 다 쳐다보고 있는....
회장님 하드도 clone 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요즘 하드가 워낙 커서 저도 직원들 데스크탑 통째로 이미지해서 보관합니다. 1테라 짜리 하나있음 일반 직원용 데스크탑 30대 정도는 거뜬하게 클론해 버릴수 있습니다. 전 바이러스 잘걸리고 컴터 문제가 많은 직원꺼는 그냥 최근 파일 따로 저장하고 이전 이미지로 복구 시켜 줘버립니다. 한 20분 밖에 안걸리구요. 뒤질려구 작정하면 다 찾을수 있습니다.
헉 HDD encryption 안쓰시나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조그만 회사라 encryption 안쓰구요. 그다지 보안을 요구하는 그런 업종도 아니라 일단 사장이 신경을 안쓰니 뭐 저야 편하죠. 그리고 저희는 렙탑이 없어 그다지 분실 위험도 없구요. 암호화 해버리면 마스터 키랑 클라이언트 키 일일이 다 관리할려면 엄청 귀찮구요. 결정적으로 hdd swap이 안되기 때문에 사용중인 하드가 뻑나거나 메인보드 교체하게 되면 단20분만에 끝날일이 한나절 걸리수도 있어 저 한텐 구지 나쁜 딜이 아니랍니다.
저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귀중한 질문과 귀중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정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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