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이나 예상이 있으신지도 중요해요. 무작정 모아두실 거면, UA와 델타가 우선순위가 될 듯 보이네요.

UA가 한국행하실때 아시아나 발권하기 좋구요. UR이랑 합쳐보면 두분정도 왕복표 만들수 있겠네요. 델타는 혹시 한국에서 일본사이 왕복할때 정도로만 사용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구요..50K면 세명이 이콘으로 한일왕복하고도 (택스는 일인당 40불정도??) 5000포인트가 남습니다..한국에 계시는 부모님 일본 효도여행에 요긴할 듯합니다. (삿포로 눈축제가 매년 2월에 있는데 여기 사용예정임^^). 메리엇은 2박정도 가능한 포인트인지라 여행계획이 확실히 없으시면 좀 나중에 하셔도 될거 같구요.

여행계획이 당장없으시고, 그냥 보너스받아 모아두실거면, mileage expire 안되면서, 비교적 흔하게오지않는 델타5만받아서 쟁여두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스펜딩은  셋다 착한카드들이라, 최근 카드받은게별로 없으시다면 저같으면 두방치기를!!!(체이스하나랑 델타)

보유하신 포인트 구성으로 봤을때, UA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아마 최근에 나온 오퍼들 중에서 하나 만들어 볼까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요. 델타나 메리엇은 호불호가 갈리는 오퍼입니다.

내년에 델타도 편도 발권 가능해진다 하니, 델타 5만도 잘 쓰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단, 델타 5만이 좀 애매한 마일이라, 더 모으셔야 제대로 사용이 가능할 듯 싶네요. MR이나 SPG에서 델타로 옮길 수는 있지만, 너무 아까워서 비추하고요.

근데 MR카드는 보유리스트에 없는데, 어떻게 MR을?? @@

첫번째 호텔카드로 메리엇은 조금 아쉽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메리엇 자주 가시면 괜찮고요.

한달 전쯤 메리엇 저랑 배우자 이렇게 2장 만들고 오늘 아멕스 델타 비지니스(델타 개인은 벌써 만들었구요), 체이스 UA 각각 두장씩 달렸네요. 이제 한동안 조용히 지내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