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섭네요 ㅠㅠ

아---------------   ㅠㅠ

헉... 기사를 보니까 그렇게 많이 다치진 않았다고 하지만 천재지변은 진짜 무섭네요.. ㅠㅡㅠ 

저저번주에 지바 12월 4박 예약했는데 괜찮을까요? 아아아아아....

Oh, no!  ㅠ.ㅠ 저희 지난달 말에 가서 ... (따라달린다님 가족하고 멕시코 번개도 재미있게 하고 ^^) ... 너무 잘 놀다 왔는데 ... 사진보니 무섭네요.  ㅠ.ㅠ

11월 하얏 지바...3박 예약인데......이거이거 취소 해야하나요?? ㅜㅜ 

호텔은 취소하면 되지만... 항공권 취소가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닐텐데....ㅜㅜ 

대...박이내요... 진짜 무서워요....이런거 않일어났으면 해요

로스카보스 점찍었는데...... 망설여지네요..

대충 찾아보니 이거 피해가 장난아니내요. 복구하는데도 쾌걸리겠어요….

자연 자해가 역시 무섭군요.. 저 동네가 9월 초에 태풍이 종종 온다 하던데 이번엔 아주 씨게 왔나봅니다. ㅠ_ㅜ

헉. 이렇게 심하게 피해입었는지는 몰랐네요. 

으... 지인이 갔다가 '지금 태풍의 눈안에 있다'는 페북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잠적했는데...;;; 별 일은 없는 줄 알지만 난감하군요;

저도 가보려 했는데, 잠시보류~~~ 장난아니군요.

헐... 쑥대밭이 됐네요 @_@

모쪼록 인명피해가 없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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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대밭 된거 복구 공사하는 기간 동안 핫 딜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4년 허리케인 챨리를 연상케 합니다...  

결국 공항이 폐쇄돼서(현재 활주로 하나만 응급복구해서 긴급편들만 띄우고 있다고..),

백여명의 미국 관광객들이 호텔에서 마련해 준 버스를 타고 꼬박 삼일이 걸려서(원래는 20시간인데 군데군데 유실된 도로가 있어서..) 티후아나까지 왔다고 하네요.

거기서 다시 샌디에고까지 버스를 타고 와서 샌디에고 호텔에서 묵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분 중에서 익사하신 분도 있다고 해서 크게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

불편했지만 리조트에서(Capella였던거같은데) 백업을 너무 잘 해줘서 여기 다시 와야겠댑니다.

여기 서부쪽 맞죠? 태풍은 동부에만 오는 줄 알았더니 아닌가 보군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