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하와이-뉴욕 왕복 AA 일등석 발권해드렸던 그 사건의 일환으로 아까워서 며칠 드러누웠었는데요 ㅋㅋ
오늘은 호텔을 시원하게 3일 쏴드렸네요
맨햍은에는 힐똥이 다 하룻밤에 7만 아니면 8만이군요. Waldorf Astoria로 품격있게 모실려고 했는데 굳이 교통 편한 Hilton Times Square 이 좋으시다며..
원래 일정은 2박이어서 까이꺼 하고 있었는데
3박으로 늘어나니 아무리 힐똥이라도 눙물 좀 납니다. 아침에 호텔잡아드리고 나니 기운이 쇠하여 하루종일 비실거리는 중 ㅋㅋㅋㅋ
ㅅㄹ님 뉴욕에서 방때문에 고생하신 후기 보고 위안하려구요
그런데 저는 연회비 없는 아멕스 힐튼 만들어서 한번 왔다리 밖에 안했는데 힐똥이 30만이 넘게 있었네요. 이게 우얀 일이죠?
포인트로 4연박 하면 1박 무료로 추가 아닌가요?
포인트 활용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좀 더 계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힐똥 잔고 clear.
그러기엔, 이미 AA 발권할 때 일정 확정해버렸어요.
게다가, 현재 힐똥 잔고가 8만이 안돼요.
바로 이거죠
이 글은 칭찬받을려고 쓴거에요. ㅋㅋ 감사
제가 힐튼 한 동 사게 되면, 똥칠님 부부 정도는 무제한 재워드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 사시냐능!??
울지마세요~ 마일쓰고 아까워서 골골거리는 것도 그닥 효성스럽진 않아요 ㅋ
잘 하셨습니다.
마일 모아서 뭐합니까, 이럴때 한번 통크게 효녀노릇 하시는 거지요 ^^
그나저나 맨햍은 저도 가보고 싶네요.
정말 멋지세요~
근디 포인트가 솔찮게 모이셨네요 오오
효녀 똥칠님
그러게요. 포인트가 솔찮았는데 이젠 5만...
통 크세요. 여기 1-2달치 힐튼 숙박 뽀인트를 걍 3박으로 클리어 ... ㅎㅎ
"연회비 없는 아멕스 힐튼 만들어서 한번 왔다리 밖에 안했는데 힐똥이 30만이 넘게 있었네요. 이게 우얀 일이죠?" : 원기회복 좀 되시거든 요거 썰을 담에 한번 풀어주세요. :)
거기 1-2달치.. 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
카드로만 30만 넘게 모으신거에요? 대단하세요!
근데 Waldorf Astoria 진짜 별로에요. 위치도 정말 안좋고. 몇년전에 이름 때문에 프리 나잇 받은거 거기서 썼는데 다시 안가도 되겠어요.
카드로만 모은건 맞는데 사인업보너스가 아니고... 돈 써서 모은거 같습니다;;;;;
효녀이십니다 ㅎㅎ
저도 힐튼 남해에 예약해드리는걸로 효도좀 했어요.
그나저나 오르락 내리락 방법으로 모으는거 테크트리좀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ㅎㅎ 마지막 남은 쳐닝 hole 인 것 같습니다.
오르락 딱 한번 했어요. HH 아멕스 일반 만들고 몇개월 지나면 업그레이드하면 5만 줄께 라고 나오거든요. (스펜딩 3천) 그래도 만든지 1년 돼야 업그레이드 가능해서 기다렸다가 가능해지자마자 했어요.
아멕스 일반 만들면서 5만(? 기억이 잘 안나요, 6만오퍼 있었는데 그건 못잡았던듯..)
오르락 하면서 5만 + 3000불 스펜딩에 따른 1~2만?
거기에 제가 2013년에 카테고리 조정되기 전에 약국에서(x6) 돈좀 썼나봅니다. (머니팩)
거기에 생각해보니 citi Hilton reserve annual bonus night을 두 번 받았더군요. (2만불 스펜딩 ㄷㄷ)
그리고 지금까지 힐튼포인트를 모으기만 했지 쓴적이 없어요.
짝짝짝!
마일은 저한테 써도 기쁘지만 가족들한테 쓸 때도 조금 아깝지만 좋은 것 같아요.ㅋㅋ
그쵸. 돈 없어도 효도할 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
숨겨둔 막말 있을까봐 제발저려서 긁어봤습니다.
잘하셨어요~
저는 힐튼 포인트는 거의 없고 무료 숙박권만 두 장 있었는데, 다음주 뉴욕 가는 계획 잡다가 결국 '햄튼인' 따위에 써버렸지 뭐에요.
이번 여행은 브로드웨이 쇼 등에 집중할거 같아서 위치 중심으로만 알아보다 보니 콘라드나 아스토리아는 패스했는데
타임즈 스퀘어 웬만한 힐튼계 호텔들은 더블 베드 방이 안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햄튼인 타임즈스퀘어로 했는데 괜히 억울한 마음이 드네요.
근데 그나마도 돈내고 자려면 하루밤에 500불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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