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ㅊㅇㅅ인데, 검색해보니 체킹 어카운트 쿠폰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데, 비거주자라도 어카운트를 만들어 주는 은행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게시글이나 담당 직원의 설명대로 1,500불 이상 밸런스에 1년에 한 번 거래가 있으면 12달러의 매달 서비스 피를 웨이버한다고 하니 그 방법 아니면 한 달에 오백불을 디파짓 해야할 것 같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 계시는지요? 이미 계좌를 만들어서 쿠폰 혜택은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계좌이체 시스템은 한국과 달리 인터넷 뱅킹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알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것이 해킹이나 기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처럼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같은 확인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주 주관적인, 그리고 제한적인 개인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 볼 때,
한국은행은 보안 관리의 책임을 고객 각 개인에게 넘기는 듯한 인상이 강하고, 그래서 문제가 생겼을 때 머리아파 지는 것 같고요, (자기들은 이러이러하게 강한 보안 체계를 만들어 두었으니, 이것이 뚫리면 고객이 잘못한 것이라는 듯한..)
미국은행(은행 뿐 아니라 아마존 등등..)은 책임을 은행쪽에서 더 부담하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무슨 도용건이 생기면 일단 은행에서 바로 크레딧 다시 넣어주고 나중에 은행 차원에서 처리하더군요.
물론, 앞서 적은 것처럼, 고객 입장에서 가지고 있는 비 전문가의 그냥 느낌입니다. ㅎㅎ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아이디/비밀번호 만으로 뱅킹을 하는 것이 미덥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냥 맘 편히 쓰고 있습니다.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