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스틴에서 조금씩 마일을 모아가고 있는 댈이라고 합니다. 소개도 안하고, 매번 눈으로 보고 지나가서 죄송스럽지만, 경험있으신 분들 얘기를 듣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11월말-12월초에 그 동안 모아놓은 마일을 가지고 부모님과 동생을 초대하였습니다. 부모님의 일정은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며칠 늦게 도착하는 동생의 AA항공권의 스케쥴이 없어졌다며 묻지도 않고 일정을 변경시켜 놓았습니다.
원래여정) 11/28(금) 인천-달라스 (마일리지 발권) + 11/28(금) 달라스-어스틴 (레비뉴 티켓), 일정상 부득이하게 (cross-reference 만 전화상으로 해놓고) 따로 발권을 해 놓았는데
지들멋대로변경한여정) 11/29 (토) 인천-달라스 / 11/19(수)?? 달라스-어스틴, 이렇게 바꿔놓았네요.
11/29(토) 에 가족들 모두 캔쿤행 항공권+호텔 예약을 마친 상태고, 동생 휴가도 변경이 불가능한 상태라 반드시 28일(금)에 출국 및 미국 입국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새로 동생의 티켓을 구입하더라도 AA 항공권 2장 (인천-달라스, 달라스-어스틴) 에 대한 보상은 전혀 받을 수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ayak.com에서 보면 그날 진짜로 ICN-DFW 구간 AA 직항이 없군요. 하지만, NRT 경유 표는 있는 걸로 보이니 그걸로 바꿔 달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DFW-AUS는 AA 책임임을 잘 얘기하면, 바꿔줄 것 같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직접 탑승하는 것이면 동경 경유도 상관없지만,, 2stop 으로 발권해주기가 미안해서... 동생과 얘기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지기님 말씀대로 인천-달라스는 aa에 전화하셔서, 대체항공편으로 바꿔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aa 담당자가 파트너 항공사 운항편도 잘 찾더군요.
전화하실때 아예 마일리지로 어스틴까지 발권 가능한 스케쥴 알아봐달라고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레비뉴 티켓 부분도 aa 스케쥴 때문에 일정이 변경된 것이니, 당연히 변경 또는 캔슬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A 사정상 스케쥴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취소/변경 수수료는 없습니다.
근데 어스틴이면 한번에 발권하셔도 동일 마일리지로될 듯 한데, 따로 하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만약 어스틴까지 마일리지로 발권은 되는데 aa 직원이 최종목적지 바꾸는 것은 안된다고 하면, 기존 예약 취소하시고 새로 발권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DFW-AUS 마일자리가 귀하다보니 따로 발권하신거군요. 전화하시면 동경경유로 무료로 바꿔줄겁니다. 그러면 달라스 도착시간이 비슷하니까 레비뉴 티켓에도 영향이 없을것같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동생 티켓이라 2stop 해주기 미안해서 취소하고 댄공으로 새로 발권을 시도해야할 것 같습니다. 너무 빡빡하게 일정을 잡은 것 같아 후회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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