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개월 쯤 전에 8개월 남짓의 크레딧 히스토리로 CITI-AA 카드를 도전했다가 리컨까지 처참하게 털리고 휴식을 취했었습니다.

마지막 인쿼리로부터 6개월이 지나 오늘 재도전 했습니다.

내친김에 다시 6개월 더 쉴생각 하고 체이스 프리덤까지 넣어서 달렸고요.

결과는

1) CITI-AA는 인어 with 6500 한도 

2) 체이스 프리덤은 펜딩. 전화하라는 것도 없고 application number도 없네요. 이건 좀 불안합니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것은 1000짜리 Forward 한장 뿐이었습니다.

6개월 전과 달라진 것은 TA 월급이 생겨서 인컴이 늘어났다는 것이 크겠네요.

더불어 히스토리가 1년이 넘었다는 것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6개월전 리컨때 받은 레터에 인컴이 작은게 문제라는 말은 없었고, 히스토리가 너무 짧아서 어쩔수 없다는 말뿐이 없었습니다.)

프리덤이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난생 첫 인어가 무엇인지 느끼고 나니 기분이 좋네요.

잠정적인 다음 계획으로는, 다시 6개월 쉰 후 Thankyou Premier + 상황봐서 1개 정도 더 달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마일리지 사용 계획 및 적립 계획을 구상하는 데 항상 사이트에서 큰 도움 얻어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November 21 update)

1. Citi-AA는 정상적으로 배달되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spending 다 안채워서 보너스마일은 당연히 안 들어왔고요.

2. Freedom이 한달을 넘게 끌었습니다. 뭐 면허증 복사해서 보내고 여권 복사해서 보내고 난장판을 치다가 오늘 승인 확인했습니다. 곧 도착한다고 합니다.

3.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는데, 약을 빨았는지 credit limit을 대인배적으로 각각 6500 / 7000을 주는 바람에 난리가 났네요.

TA 월급에 fellowship 금액을 영혼까지 끌어모아도 50K 정도가 연 인컴인데, 크레딧 리밋이 너무 높아져 버렸습니다.

6개월 이상은 쉬고 다른 카드에 눈독을 들일까 했었는데, 인컴대비 높은 크레딧 라인이 리스크팩터로 생각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그렇다고 카드 받자마자 내려달라고 하기도 뭣하고...

200k 20k 프로모션 이전에 신청한 것이라 매칭해달라고 SM을 보낼 계획인데 해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