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트에 먼저 발표가 되었습니다.
https://www.ana.co.jp/amc/news/info/201411/kokusai_revision/
3가지 정도 중요한 점이 있는데요.
1. 전면적인 zone-based system으로 변경. 이전에는 거리제라서 서부 지역- 한국, 동부 지역 - 한국 차감 마일이 달랐는데요. 이제는 그런거 없이 그냥 미국은 전체가 하나의 zone입니다.
2. ANA의 큰 장점이었던 여러군데 거쳐가면서 stop-over 하기는 걍 끝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ANA 제휴사 발권의 경우 왕복 여정에 꼴랑 1회로 제한됩니다 (日本発・海外発ともに往路・復路いずれかで1回可能。)
3. 다행스럽게 마일 차감액은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한국 스얼 발권의 경우 이콘은 6만 마일, 비지니스는 95,000 마일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개악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FT 사이트의 관련 논의는 여기로 ;;
http://www.flyertalk.com/forum/all-nippon-airways-ana-mileage-club/1626076-ana-new-award-chart-2015-a.html
허걱... 아나도 바뀌는군요... ㅠㅠ
ANA 웹페이지 가보니,
뭔가 요상한 방향으로 바꾸고 "고갱님을 위해 노력했어용" 이런 분위기네요.
"마일리지 계산하기 쉽게 해놨어!"
뭐 이런식인데요.. @_@
동부에서는 유리해진 것인가, 불리해진 것인가 잠시 계산해 봐야겠네요.
아무래도 아시아로 갈때는 서부 분들에 비해서는 유리할 것 같은데,
좋아졌다기보다는 "덜 나빠졌다"라는 결과가 나올것 같습니다만..
유럽으로 갈때는 불리해진건가요?
미국 전체에서 유럽 전체로 45/72/110K니까 서부는 분명히 좋아진 것 같구요(물론 스탑오버가 준 건 oTL이지만), 동부도 flown mile로 9K 넘는 여정은 유리하네요..
그래도 유할폭탄 어쩔... oTL
4/12일 이전에만 발권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
발권은 해본적이없어서 뭐가뭔소린지 잘모르겠지만 최근 여러항공사가 정책을 많이바꾸는추세인가봅니다. 나빠지는쪽으로....죠?
마일이 이끄는 유럽일주가 머리속에 계획되고 있습니다.
휴스턴에서 미국 끄터머리 보스턴까지 싸웨타고 가서... 한 자리수 마일까지 쪽쪽 뽑아서 칼같이 한계를 맞춘뒤에 보내주어야 하겠군요.
그래도 월드님 덕분에 두바퀴 돌리기도 해보고... 이번에 덴버-휴스턴-마이애미 8자그리기도 시전했으니... 아아 그렇게 안녕인거니 ㅠ_ㅠ
옮겨논 내 마일들 돌리도오..ㅠㅠ
안오리라고 믿었던 올것이 왔네요 ㅠㅠ
이젠 메뚜기 여행은 세계일주 패스 같은 프로그램 이외에는 점점 어려워지네요..
유럽메뚜기 추천코스 하나 날려~~ 주세요~~!!
제가 그런걸 묻는 성격이 아닌데~... 유럽 똘똘말이 한붓그리기는 마일이 ~ 얼마쯤에 형성되어있죠?~? (개그콘서트 안보시면 안웃깁니다 ㅠ_ㅠ)
유럽은 스탑오버가 3회로 제한되어 있어서 효율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ㅎㅎ
제가 해보고자 했으나 실패한 루트로는.. fra-osl-lyr-osl-fra
비견할만한 다녀온 루트로는, fra-svg-osl-rkv-osl-fra
요 두 사례가 22000마일로 가능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스발바르 가서 북극금 보려고 아껴뒀던 라우팅인데 큰일났네요.. 내년 여름에 출동해야하나요..
우왕 ㅠㅠ
결국 왔군요!!
한국 미국 비즈 때문에 9만마일 남겨놨었는데, 4월안에 쓰지 않으면 5천마일이 또 필요하다니 좀 황당하네요...
햐~ 이것도 가만히 보니, 자국인과 외국인을 차별하는 것 같네요!
Zone 1-A 설명을 보니 '국제선이 2구간뿐인 여정'이라고 나와 있네요. 그렇다면 미국에서 일본으로 단순 왕복하는 경우는 50k 차감하고, 미국-ICN-일본 이렇게 하면 Zone 1-B가 되서 55k 차감, 미국-ICN 이렇게 하면 Zone 2가 되서 60k 차감 이렇다는 건가요?
이렇다면 Zone 1-B로 사용하면서 stop over 한번을 ICN에서 사용하는 여정이 더 나은 것 아닐까요? 이렇게 여정을 허용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쩝
서부에 계신분들은 별 느낌 없겠지만 Zone 6 - Zone 2 로 미국동부-한국가는 분들은 비즈 95k로 가능하니까 oz 쿼드라 타기가 좀 싸졌네요. (ㅎㅎㅎ 그나마 제게 득인 것을 억지로 찾는다면 말이예요...) 105k-->95k로 내린 것 아닌가 해서요.
사족: 예전에 '미 동부 oz 쿼드라 타기' 게시글에서 BBS님이 동부 구박한다고 투덜댄 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것을 감안한 개악이 아닌가 합니다. 이 모든 책임을 BBS님에게 떠 넘깁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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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한국을 우대해 준 것은 한국-아프리카/중동 가는 구간 뿐이네요. 이건 아마도 aicha님 만을 위한 것이 아닐까요?
칼같이 맞춰논 쌈짓 마일있는데, 5000 을 올려버리는군요. 이제 MR 도 없는데 ㅠㅠ
아... ㅜㅜ
숫자 분위기상 편도 아니고 왕복이겠죠?
어차피 뺑뺑이는 못하고 정직한 직항 노선밖에 못타는 저로서는 그나마 impact 가 적은것 같습니다.
서부 기준으로 아샤나 카드라는 90k->95k (유할/세금 $300-$400) 상승이지만, 유럽 비지는 72k 라 좋네요. 게다가 스톱오버도 가능하니.
유럽노선 (transatlantic) 유할 관련해서는 AC/UA 비행기 타면 괜찮고, LH 같은 유럽계 항공사 타면 안 좋다고 학습했습니다.
유할 관련하여 아래 링크글 (executive summary) 및 링크글에 추가로 링크된 part 1-4 보시면 detail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번역기 돌리면 편도당 1회 스탑오버인 듯 한데 플톡에는 2회라는 사람도 있네요.
영어버전이 나오면 좋겠네요~
일본어 구글 번역은 일본어-영문보다, 일본어-한국어가 정확한 것 같아요.
낼모레면 4월인지라 토잉합니다. 여러스탑 국내선 발권이 필요한지라 끝나기 전에 사용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서요 :)
4/12/15 이후 지역제로 바뀌는 ANA 챠트 첨부합니다. 일단 자주 이용하고 조은거 마카 칠 했습니다. 노안 때문에 글자 잘 안보이시면, pdf 문서 다운 받으셔서 확대해 보시고요.
이거 일본시간일까요.. 미국시간일까요? ANA 미국사이트 가도 딱히 써있진 않네요. ㅠㅠ
예전에 마모님이 포스팅 해 주신 링크를 저장해놔서 ANA 예약하는 곳으로 쉽게 들어갔는데, 뭔가 새로 바껴서 쉽지가 않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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