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 입문한지 6개월 된 병아리 마적단 인데요 그동안 도움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염치불구하고 또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중 한분이 진료차 고국 방문을 하게되어 제가 모은 마일로 발권을 해 드리려 합니다
직항노선이 없는곳이라서 어디서 가든 상관 없습니다
일단 가는편은 11월 20일 SFO - ICN 구간 62500 AA마일을 이용하여 AA FIRST 발권 한 상태입니다 연세가 있으시거든요
그런데 오는편이 문제인게 현재로서는 오는편 날짜가 불분명 해서 발권 하기가 곤란합니다
대략 1월 10일경 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지난달보다 요금이나 마일리지 차감이 올라가서 계속 시간끌다가는 돈내고 오픈으로 표 사는거보다 못할것같아 불안합니다
현재 고려중인것은 일단 1월 10일쯤으로 싱가폴 FIRST를 발권 해 놓는다
두번째는 싱가폴 홈피를 보니 SFO - ICN 이콘을 $706 에 세일 하든데 이걸 오픈으로 구입해서 오는건만 이용할까도 생각중입니다 너무 미련한 생각일까요?
이분이 대한항공만 타셔서 미국 항공사 이콘을 너무 싫어 하십니다
질문 1. 싱가폴 이콘 좌석이 댄공 이콘과 비슷 할까요?
질문 2. 오는편이 성수기에 들어가고 날짜가 불문명할때 어떨게들 하시는지요
현재 마일은 AA,SPG,UR 10만마일정도씩 있고 도착카드에 5만정도 있습니다
좋은 방법이 뭔지 고수님들의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1. 싱가폴을 오픈으로 구입해서 오는 것만 이용하신다는 것은, 왕복으로 발권하신 다음에 나가는 구간은 버리고 들어오는 SFO-ICN만 이용하신다는 건가요? 이건 안됩니다.
2. 날짜가 불확실할 경우 날짜 변경을 무료로 할 수 있는 AA 마일이 이용하기 편하죠. JAL 좌석을 알아보시면 GMP-HND-SFO 자리가 아예 없진 않을 것 같은데요?
1번 답변은 비 경제적인점 말고 다른 문제가 있는가보군요
AA 마일 JAL 좌석은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 무리지만 더 공부해서
시도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모님
1번은 SFO-ICN을 타지 않고 인바운드만 타고자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티켓이 개시가 안되서 안되는 것이구요...
2번은 AA 10만마일을 이미 발권하셨다고 말씀하신 62500 (일등석)과는 별도로 가지고 계시면 어렵지않게 발권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1월 10일 경이라는 것이 국적기 성수기의 경계 즈음이라 대한항공은 풀린시점이지만 니즈가 많아서 자리가 없을테구요, 스얼-아시아나는 11일까지 블랙아웃입니다.
3. ICN-SFO 비지니스로 12일에 ICN-KIX(OZ) KIX-SFO(UA) 있습니다. UR-> United 하셔서 발권하셔도 되기는 하는데요,
그렇게 써야할 UR이라면 대한항공으로 8만 날리셔서 일등석 타는 편이 훨씬더 경제적(?) 으로 이득입니다.
3-1. OZ 직항이 17일부터 있네요. 좋지는 않은 생각이지만... SPG-> OZ로 보내셔서 비지니스 끊으시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싶습니다. 20k -> 25k 죠? OZ발권엔 62500 필요합니다.
3-2.추가로 찾아보았는데요, 이것도 14일부터 있네요... ㄷㄷㄷ 일등석마저 없네요 후덜덜합니다.
4. JAL으로는 HND-SFO 가 14일에 NRT-SAN 이 8일, 13일에 각각 있는데요 좌석은 SFO 들어오는 773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날짜가 플렉서블하시면 고민의여지가 없지요. GMP-HND가 NRT보다는 좌석이 좀 더 여유있는 편이고요...
5. 요컨대, 1인 여행자에 조금여유 있는 일정에 저정도 마일이면... 꽃놀이패 ㅠ_ㅠ
허걱!! 이건 뭐 단순 댓글이 아닌 강의 수준이군요
티켓 개시를 해야 다음 구간 탑승이 가능하단걸 오늘 알았습니다 역시 배움은 끝이 없군요
연세도 있고 미국내에서 한번 갈아타야 해서 미국까지는 단순한 직항노선으로 하려 합니다
마모의 길 .... 갈길이 멉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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