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 있고

내년 여름~가을 쯤에 유럽 여행을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항공료 때문에 여기서 바로 유럽으로 가야할 듯 한데

환전이 문제네요ㅠㅠ

일단 검색을 조금 해보니, 

미국에서는 환전이 엄청 비싸다는 얘기가 있고, 우리나라처럼 쉽게 되는게 아니라는 글도 있고 해서요...

나름 아는한도 내에서 여러 옵션을 생각하고 있는데 확실하지가 않아서 질문을 드립니다..

현재 한국에서 발급해온 신용카드랑 BOA 데빗카드가 있는 상황입니다.

1. 유럽에있는 ATM에서 현금을 뽑을 수 있다고 하니 도착해서 최대한도를 뽑아두고 평소에 한국 신용카드 사용.

(근데, BOA데빗 카드를 유럽에 있는 아무 ATM에서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한국신용카드로도 사용 가능한가요??)

2. 미국에서 달러를 3000불 정도 뽑아서 유럽에 도착하면 공항에 환전소?가 있을테니 거기서 환전.

(공항이라 환전 수수료가 엄청 비쌀 것 같은 느낌..ㅠㅠ)

3. 겨울에 한국에서 미리 환전. 

(겨울에 한국갈 생각중이라, 한국에서 미리 환전을 해올까 싶기도 해요. 미국에 있는지라 부모님한테 주기적으로 돈을 받고 있어서 

송금할때 수수료 잘해주시는 분도 계신것 같고... 근데 혹시나 여행에 차질이 생기면 어쩌나 해서 조금 불안하네요. )

다른것도 좀 묻어서 질문을 드리면, 

소매치기가 많다고 하는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신용카드를 하나더 만들어서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지금 신용카드는 한국에서 만들어 온것 하나있고,  BOA데빗 카드가 있기는한데, 제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완전 귀국하기 때문에 BOA 현금을 다 뺄생각이거든요..

그리고 데빗카드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지도 불확실한 상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