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애매하네요. ㅎ
저라면 아직 눈오는 날씨는 아니니, 숙박안하고 바로 펜실베니아로 갈꺼 같지만, 만약 숙박하신다면,
퀸즈, 브롱스, 플러싱에서 몇시간 노시는것보단, 그래도 맨하탄 가서 잠깐 둘러보시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플러싱에서 7트레인타고 가셔도 되고요, 차를 가지고 가면 미리 아이콘 파킹 쿠폰 출력하셔서 가시면 보통 20불정도면 맨하탄 몇시간 편하게 파킹 가능하세요.
아니면, 퀸즈와 롱아일랜드 사이에 있는 리틀넥쪽에 있는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집이라도 가셔서... 스테이크 드심도 괜찮을듯 싶고요.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 예약 안 하면 상당히 오래기다리실 수 있다는 거 참고하세요. 또한 신용카드 안 받으므로 여유있는 현금 필수!
요새 브롱스에 있는 보태닉 가든에서 트레인 쇼 합니다. 작년에 가봤는데 볼만해요. 트레인 쇼는 실내라 상관없지만 날씨 추우면 트레인쇼만 보셔야 한다는...
회사에서 매년 공짜 표가 나와서 애기 데리고 가는데요.
아이들이 좋아 하면 돈내고 볼 수 있겠지만,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 가족들 전체 가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 싶어요. (웹싸잇 가셔서 확인 해보세요 얼마 인지, 그리고 시간마다 들여 보내니, 가실 거면 미리 시간대 예약하고 들어가시는게 좋을 겁니다.)
셋팅은 green house에 모형기차들이 돌아 다니는 겁니다. 그리고 뉴욕의 landmark 쯤 되는 건물들이 미니어쳐로 전시되어 있구요. 모형기차들이 실내정원과 건물 미니어쳐 사이를 막 지나다니는거구요.
물론 우리의 토마스 기차도 있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기차를 좋아 하면 가볼만은 합니다.
대략 둘러 보는데 1시간 이상 안걸립니다. 그리고 요즘에 추워서 botanical garden 을 돌아 다니실 일은 절대 없다고 봅니다!
돌아 다녀 보셔야 횡하니 나무들만 아주 많습니다.
가격은 제생각에 많이 안착합니다. (입장료, 파킹비,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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