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경 서부>한국행 비지니스 또는 일등석 비행기표를 예약하려고 하구요.. 현재 UR에 200K정도 있습니다.
원래 대한항공으로 넘기려했는데 ㅠㅠ 이런 사태가 벌어질줄은 예상도 못했네요.
일주일정도 더 기다려보고 추이를 살피고 정 안되면 UA로 넘겨서 아시아나 비지니스를 타고 갈까요?
UR 대한항공 사태가 벌어지고 난 후 한국행 티켓 구입하신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 보니 united도 비지니스 표가 많은건 아니라서.. 그냥 있을때 160K넘겨서 united/asiana로 구입하는게 나을지.. 너무 고민되네요 ㅠㅠ
3년만에 비 미국적기 국제선 타봤더니 이코노미인데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더군요 ㅠㅠㅠㅠㅠ 이렇게 촌시러울데가..
싱가폴 이코노미 자리도 넓고요 ㅋㅋ 밥도 맛있고, 승무원님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개인화면에 영화도 많고, 무엇보다 콘센트 (파워? 뭐라고 불러야하죠? 코드 꼽는데요) 있어서 전화기/노트북 가지고 놀면서 오기 좋았어요.
저는 50% 마일 적립되는 표였는데 10% 마일적립되는 거는 왕복에 막 700불대 초반도 있었어요.
하루 전날 온라인으로 체크인하면서(티켓팅 당시에도 좌석지정 가능하지만요) 좌석 다시 지정하려고 보니까 뒤쪽에 약간 자리 여유가 있어서 A랑 C 좌석을 배정했더니 당연히 가운에 아무도 안앉아서 (3-3-3 배열) 둘이서 세자리 차지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비즈니스 타신다는 분께 너무 이코노미 후기를 풀어드린듯. 조만간 일등 후기도 추가할께요 ㅎㅎ
전 눈물을 머금고 MR--DELTA로 넘겨서 댄공 발권했네요. 급한 일정이 생겨서리.. 흑흑 14만ㅠㅠ
돌아가라고 쉬어가라고 그리 설득을 했건만 (잘로 잘 보내 드린다고...) 직항은 어느 항구래요?
------------------오늘 더워서 에어컨 틀어 드렸습니다.
UR --> UA로 아시아나 일등석 잡으면 좋지만, 마일요구량이 늘어서...
저도 싱가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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