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촌동생이 콜롬비아에서 로스쿨을 다니는데
6만불 정도를 론해야한다고 코사인을 부탁하네요. 해주는건 문제가 아닌데
이런 론도 코사인이 필요해요?;;;
이모가 부탁하는거라 해줘야할것 같은데
으으
페더럴 스투던 론 FAFSA 인가요.. 그거할때.. 코싸인 안했던거같은데요 전...
신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F1의 경우는 무조건 코사이너가 필요하더군요.
네 그럴 겁니다.
미국 국적이 아닌 이상 무조건 코사인이 필요한 것 같더군요. 저도 한번 예전에 알아본적이 있어서 압니다. 코사인 없는 론 찾다 포기했었죠.
한편 기억으로 게시판 글 가운데 student loan 관련 글이 있을 겁니다. 제가 지금 당장은 찾아 드릴 여유가 없네요.
예 f1 맞아요. 해줘야겠네요 - -
전 혼자 받을길이 없나 알아본건데 이런 상황이라면 해줄수밖에 없네요 흐흐
근데 이거 론 사인하면 사촌분이 갚으실때 까지 티모님 크레딧에 안고 가는거 아닌가요? 미국 초창기 시절 크레딧이 없을 시절 오토론을 코사인 해줄 사람을 못 찾아 애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금리 15%할때 딜러 샾에서 신용도 좋은 사람 코사인하면 5%까지 내려서 싸게 페이먼트 해줄수 있다고 아는 지인에 부탁했는데 모두들 안해주더군요.
제 와이프 student loan은 20년째 아직도 갚고 있는데 사촌분이 중간에 refinance하지 않는 이상 티모님 크레딧에 사촌분이 갚으실때 까지 남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구심을 던져 봅니다.
student loan 코사인은 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본인이 뱅커럽시 하는 경우에도 student loan 안 없어진다고 ... 들은것 같은데. 그래서 코사인은 부모님이 해주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보증은 가족같에도 해주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_ _)....
어떻게 보면 보증을 서는겁니다.
위험부담이 큰 일이예요.
이게 가족문제랑 얽혀서, 남이 함부로 말씀드리기 뭐한데요..
학생이 loan을 신청하는 것을 봐서, 한국에서 온 유학생은 아닌것 같구요 (가족이 미국에 거주??).
그렇다면 이모분께서 직접 cosign 하시도록 만드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미래가 어떻게 될 줄 모르는데, 한두푼도 아닌 것을 대신 갚으셔야 할 수도 있어요.
가족끼리 돈을 빌려주셔야 한다면, 돌려받지 않아도 괜찮은 상황(금전의 액수, 기타 상황 포함) 에만 돈거래를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그 돈은 진짜로 돌려받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마음의 포기를 하고 주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학자금은 액수가 액수니만큼 이런 상황에 해당 안될것 같습니다.
F1도 받을 수 있는 론이 있긴 합니다.
이모분께서 부탁하는걸로 봐서 제 생각엔 혼자서 온 유학생인 것 같은데... 만약에 그렇다고 해도 코사인 해주는건 비추입니다.
미국 사람이어도,
프라이빗 론은 웬만하면 코싸이너 요구합니다.
액수가 큰데다가, 담보도 없으니.
크레딧 리포트에 당연히 뜰테고,
이자율도 적어도 8%정도는 할테고,
잘 풀려도 금방 갚는 경우가 드뭅니다.
두고두고 마음 졸이느니,
차라리 티모님이 6만불 빌려서,
이모한테 직접 개인적으로 빌려 주는 건 어떨까 합니다.
못 갚으면 이모한테 신세진거 갚은 셈 치면 되고,
이모 아들은 이모랑은 또 틀리잖아요?
이자율5% 고, 또 지금 꼭 필요한 자금이라서요. 이모님이 한국에 돈은 좀 있으신데 부동산에 묶인 상태라서 송금한도도 차고
일단 제가 해줘야할것 같아요. 어차피 해줄거면 전 시원하게 해줘요.
그리고 해주고 마음도 안졸여요 흐흐
인생 뭐 있어요 흐흐
만에 하나 잘못되면 이모가 직접 줄텐데 이제 걱정은 페이먼트를 늦게 한다던지 하는건데
애가 워낙 철저하니까 괜찮을꺼라고 봐요.
그러게.........
티모 아우님 등치 만큼 시원 해부네요...
제사상을 봐줄라믄 3년상 까지 봐주고..
이왕 줄거믄 시원하게 ** 벗고 줘부러라................아코 이거 19금 인가요...
그라지요. 이왕 해줄꺼면 화끈하게 해줘야죠. 웃으면서.
안해줄거면 안해주구요. 어정쩡하게 해주면 안되는데.. 하면서 해주면 안해주느니만 못한 경우가 생겨서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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