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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댄공이 체이스에서 빠진게 댄공측의 결정인 것 같습니다.

SAN | 2014.12.08 06:08: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번 땅콩 부사장 사건덕에 본의 아니게 땅콩 부사장 페밀리에 대한 뒷담화를 듣게 되었네요.
전지 승무원이신 분들이 쌓인게 많으시겠더라고요.
그 와중에 이런 자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중 하나가 한국인들이 보이콧 해 봐야 씨알도 안 먹힐 거라는 거였어요.

댄공 사장 조현태가 취임하면서 사업 타겟을 외국인 트랜싯 승객과 '비지니스' 승객으로 촛점을 맞추었다고 하네요.
그러니 노른자위같은 비지니스 좌석이 마일리지 승객으로 채워지는걸 더 두고 볼 순 없었을듯.
그 전부터 댄공측에서 일방적으로 체이스와의 관계를 정리한 것이라는 심증이 있었는데
이젠 거의 확실해지는 것 같아요.

돌아온다 해도 조부사장이란랑 같은 뱅기 타면
회항도 해야하고
애들이랑 같이 다니는 제 입장에선
회항의 이유도 공지하지 않고 걍 이륙하게 되면
운항 내내 기체 결함은 아닐까 노심초사할 것 같아 댄공은 안 타게 될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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