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년 여름에 한국에서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한국행 비행기와 신혼여행에다가 그간 유라시아 한방치기를 위해 모아온 마일을 쓰려고 하는데요.
막상 신혼여행으로 가려고 하니 휴양지 쪽으로 가고 싶어서
유럽이 아닌 하와이를 경유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오픈죠 없이 (5/29) NYC - ICN, (7/2) ICN - HNL, (7/9) HNL - NYC 로 14만에 되더라구요. 원래 유라시아 한방치기는 오픈죠가 있어야 하는 걸로 아는데 말이죠.
1) 이건 하와이가 미국이라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같은 일정이 revenue로 얼마일까 카약에서 검색해봤는데요...
Air China랑 Hawaiian 으로 같은 일정에 1인 $1437 밖에 안하네요...
2) 이 경우에 여러분은 마일로 발권하실 건가요?
열심히 마일 모아서 첫 발권을 해보려 하는데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더 기가 막히게 마일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지...ㅜㅜ
하와이 아닌 다른 휴양지 경유하셨던 경험담 같은 것들 있으신지요.
3) 아.. 그리고 혹시 오픈죠 등을 이용해서
(뉴욕-한국-신혼여행-한국-뉴욕) 으로 다시 한국에 들렀다가 오는 라우팅 하는 방법도 있나요?
없을 거 같긴 한데 혹시나 해서...
발권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
일단 제일 첫 질문은 유라시아가 아닌 미국-한국 왕복에 하와이 스탑오버네요. 오픈죠가 필요한건 스탑오버/목적지를 한국/유럽, 아님 유럽/한국할때 경우인것 같아요.
그렇군요. UA 룰이 스탑오버를 무조건 금지하는게 아니라 유럽이라 금지하는 거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1. UA의 경우 왕복 발권시 1회 스탑오버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스탑오버는 꼼수가 아닌 자연스러운 스탑오버이구요. 이콘의 경우 7만에 가능한 여정입니다.
3. 3번의 경우 뉴욕-한국-동남아 편도로 하시고 동남아-한국 편도로 하시면 한국에서 2번 스탑오버가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만, 이 경우 한국-뉴욕 돌아오는 표는 별도 마일 차감으로 발권하셔야 합니다.
3번의 경우 뉴욕-한국-동남아 편도에 스탑오버가 가능한가요?
편도에 스탑오버가 가능하다면 갈때 올때 편도로 하면 되는데 편도는 스탑오버가 안되는줄...
저라면 마일지를 아꼈다가 나중에 유라시아 한방치기를 하겠사와요.
나중에 유럽/한국을 들르실 여행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면 (꼭 그렇게 되죠 특히나 뉴욕 사시면..)
UA 가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UA 마일로는 유럽을 가야 잘썼다는 생각이 들겠죠?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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