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과는 또다른 느낌, 참 좋으네욤.
누가 어떻게 불러도 워낙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저 콜이요!!!
일등 하면 회원들에게서 마일을 모아 상품으로 주시나요? ㅋ
아... 읍는 살림에 마모문학제에 참가상이라도 건져서 보태보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인어공주 목소리마냥 물거품처럼 날아가버리네요...
제목 보고는, "볼빨간"을 어떻게 알지? 라고 깜짝 놀랐네요...
2000년대 초반 홍대에서 극소수의 마니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볼빨간이라는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사랑의 십자말풀이라는 명곡을 남겼었구요.
원곡은 찾을 수 없는데, 유투부에 어떤 분이 우크렐레로 연주하며 부른 영상이 있길래 첨부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y1-qm29Fho
문학제 대신 오디션 하겠다고 하셨으니,
이제부터 말하듯이 기성가수 흉내 안내면서 공기반 소리반 연습해보겠습니다.
요새 K팝스타4를 3주 연속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노래 잘 하는 젊은이들 진짜 많네요.
더 좋았던 것은,
그들 모두 가슴에 품은 짠한 사연들이 노래에 실려 나와서 청중 모두 눈물 범벅이구요,
더불어 좋은 것은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의 심사평이 예전의 과장되고 잘난 척하는 까칠 일변도에서 푸근모드로, 그것도 꽤 진정성과 객관성이 겸비된 관용과 포용 모드로 바뀌어 있다는 것이구요.
저도 K팝스타 즐겨봐요. 세명 심사위원이 다 나름 매력이 있더라구요.
반면 슈스*의 이모씨는 정말 비호감이더군요.ㅎㅎ
유재하 엘범중에 좋지 않은 노래가 하나도 없네요. :)
이 친구들 슈수케에서 봤을 때 실력도 있고 개성도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미생 OTS를 불렀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라 며칠 부르고 다녔는데^^
간간히 올리시는 마모님의 유툽 잘 듣습니다! 역시 미생과 참 잘 맞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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