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특가 단골손님으로 나오는 오스틴인데, 이 도시는 계속 진행중이고, 찾아보니 오클라호마 시티와 털사, 텍사스 주 비인기도시인 샌 안토니오(참고로 오스틴과 델타가 비슷한 가격에 판매중) 등등 멕시코 국경 지역 도시들, 미국 친구가 지루하다고 한 알칸소 주 리틀락과 노스웨스트 알칸사즈(ㄱㄷㄹ님 죄송합니다), 루이지애나의 배턴 루지(루이지애나 주립 대학으로 풋볼 잘하는 팀), 슈리브포트, 먼로, 알렉산드리아 등등 아주 비인기 도시들만 살짝 빼놓고 필리와 댈러스, 피닉스, 댈러스, 샬롯, 컬럼비아, 마이애미 등등 비교적 인기 도시들은 FT에 올라와서 반응이 좋았는지 금세 종료되었습니다.
UA가 델타를 따라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하필 이런 비인기 도시들 인천 출발 특가 왕복 $500불 이내를 계속 판매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 표들은 부모님ㄷㄹ을 포함한 가족이니 친지 분들이 미국을 방문할 때 알맞은 표 갖습니다. 게다가 환불도 페널티를 내지만 가능하고, 10만원의 변경 수수료 및 추가 차액이 있고 말입니다.
과연 UA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왕복으로는 불가능(봄밤학 기간이라 좌석상황 좋지 않음)하지만, 설날 연휴가 있는 주 가능한데, AA가 가능해서 마일런으로는 아쉽지만, 미국 가시는 분들에게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름 부모님 표를 AA 마일로 장시간 매복끝에 (ICN-DFW가 한참 안 풀려서요.. 요새는 좀 있는듯?) 예매해 놓았는데... 이렇게 저렴한 표가 풀리니 행복한 고민이네요. 요새 주변에 잠깐 다녀왔다 가신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제가 xna에서 10년을 넘게 살았는데 그때는 이런표 않보이더니...헐...
마모의 성지 털싸(TUL)도 아직 400블때로 싸네요.
아무튼 무지 가보고 싶네요.
구경할때 많아요.
저도 이번에 처음 접하는 것 같은데, 아쉽게도 모든 지역이 특가가 종료되고 말았습니다. 미국에서 발권을 많이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요... 이 딜이 12월 말부터 계속 유지가 되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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