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672897.html?_fr=mt2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일반석 줬다고 술먹고 난동피웠다는데...
일반석 사서 업그레이드 했겠죠?
요즘 대한항공 기사가 끊이질 않네요 ㅎㅎ
업글 대기인데 대기가 풀리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근데 자기는 업글 당연히 된다고 생각하고..
탑승중에 계속 바꿔달라고 했다네요..
1. 빈자리가 보였으니 왜 비어있는 자리를 안주느냐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네요. 이런 경우는 매니져? 비서?의 실수라고 해야할까요?
2. 이런 걸 보면, 1) 업글 탑승보다는 아예 첨부터 바로 비지니스로 발권이 최고, 2) 전국민이 기본적인 마일리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실제로 국적기 타면 가끔 기내에 탑승한 이후에 승무원/사무장과 "네고"를 시도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더라구요. "비지니스 표를 샀는데 자리가 없다고 해서 부득히 하게 이콘에 앉아 있는 동료/어르신/임원님/사장님이 계신다. 빈 자리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안되겠냐?" 뭐 이런식이죠. ;; 모두가 곤란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오늘도 술로 잔을 채우고
업글이 안돼 추태 부리고
보너스 마일 허공 날리네
오랜만 뉴스 일면 통재라
전 그 친구 눈이 맘에 안 들어염... 약간 야비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이런 사건이 ㅋㅋ 발생하다니 ㅋㅋ
예전에 술먹고 나이트 클럽인가 어디서 떨어진적도 있죠 ㅡㅡ;
전 바비킴 좋아했는데...
대한항공 발권 실수라네요..
어떻게 이런 게 발권 실수가 날 수 있는지...? 대단한대요? ㅎㅎ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50109143306313
마적단의 심정으로 사건을 접해서인지 왠지 바비킴이 좀 억울할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뭐 분명 잘못도 했지만요.
돈주고 업글되는 표 샀는데, 업글 안되면 열 받기는 하겠습니다. 게다가 미국행인데요.
마일모아를 알았다면, 술 대신 컴 앞에서 컴플레인 레터 쓰고 있었을텐데... 괜히 힘없는 스튜어디스한테....
역시 술은 기분 좋을때 마셔야....
바비킴에게 마일모아를 가르쳐 줍시다!
와이프가 들려주는 미씨USA에서 도는 얘기를 종합하면, (앞자리 승객의 증언 포함)
(1) 바비킴이 그렇게 난동을 심하게 피우진 않았고, 성추행이라고 볼 정도의 행동은 하지 않았다.
다만, 술주정을 심하게 했지만, 바로 앞자리 승객의 입장에서 뒤에서 몇번 등받이 떠밀린 느낌 정도?
(2) 대한항공이 발권을 잘못해준 것은 사실이고, 비슷한 상황의 다른 승객이 있었는데 그 승객은 업그레이드를 시켜줬다.
그 사실을 아는 바비킴은 열받을 수 밖에?
(3) 바비킴이 계속해서 와인을 달라고 했는데 끊임없이 줬다.
원래 규정상 어느 선에서 끊어야 한다는데...
=>이래서 연예인 유명세를 이용해 조현아 물타기를 하려는 자작극이란 음모론까지 돈다는군요.
기사들도 너무 바비킴 몰아가기로 찍혀나오는 것도 수상하다고 하고요.
100% hearsay라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4) 스튜어디스들에 대한 입방아는 보너스로... ㅋ
중동 3국의 유명한 항공사 스튜어디스들의 애환이네요. 우리가 모르는 막후의 상황들이요.....
http://thepointsguy.com/2015/01/insider-series-true-life-of-an-emirates-flight-attendant/
직원들 쥐어짜는건 다 똑같군요...
대한항공이 요즘 이래저래 문제가 많군요..
동명이인이 있어서 보딩패스가 꼬였다는 건데, 여튼 곳곳이 구멍이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12/2015011200072.html
이게 사실이라면 바비킴이 화내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건데요.
승무원들이 이런 상황을 몰랐을까요? 알았다면 여성승객 업글 시킨것처럼 바비킴을 비즈니스석으로 안내했으면 간단했을것을요. 비즈도 만석이였으려나요?
비슷한 이름으로 다른 사람이 비행기를 탄건데... 3군데 중 한군데도 걸러내지 못했다니 충격입니다 ㅠㅠ
1. 비지니스의 경우 만석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2. 여튼 링크의 글을 보면 이제 상황이 확실히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1) 예약은 한글명이 들어간 영문으로 예약을 했는데, 직원의 실수로 동명이인인 Robert Kim의 보딩패스를 줌. 그 보딩패스는 이콘 보딩패스.
2) 바비킴은 비지니스로 처음부터 예약을 했는데 왜 이러냐.. 비지니스 달라고 했으나 체크인 직원은 아마도 진상 피우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콘이 맞구요. 마일리지가 부족합니다.. 이렇게 답변을 했을 것으로 추측됨.
3) 이후 진짜 Robert Kim이 체크인을 하고, 이 양반도 이코노미 보딩 패스를 받음.
4) 그래서 이콘 만석 상황이 발생하자, 승객 한 명은 op-up을 받음
5) 바비킴 입장에서는 진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 ;;
이름의 실수 못지않게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Robert Kim씨와 바비 킴씨의 confirmation number와 e-ticket number는 분명히 달랐을 텐데 그걸 하나 구분 못하는 대한항공 측의 실수가 어처구니가 없네요.
쥔장님 ?
헌법으로 전국민 마일리지 스클 졸업장 의무화 시키까요?
혹시나 그네한티 전화하믄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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