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날은 리조트에 따라 다릅니다. 수상비행기로 들어가는 리조트는 아마 힘들거고, 스피드보트의 경우에도 리조트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저러면 말레에서 하루 묵고 가는 편인데, 리조트에 문의하시면 스케쥴을 짜줄겁니다.

2. 마지막날도 역시 리조트에 따라 다른데요, 수상비행기면 수상비행기 스케쥴에 맞춰, ( 제일 늦은 것이 4~5시정도일겁니다. ) 말레 공항에 오셔야 할겁니다.

보통은 말레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에 가는데요, 해당 호텔에서 무료 셔틀을 운행합니다. 그래서 호텔에 짐맡기고 커피 마시거나, Spa 가서 마사지 받거나 하다보면 시간을 적당히 떼울 수 있습니다. ( 호텔이름을 까먹었네요..--; 낮에가면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 말레 시내는 그런 이국적인 분위기 좋아하시면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볼것도 없고 가이드 투어도 재미가 그닥 없으시다고들 합니다.  전 혼자서 택시 타고 다니면서 재밌게 놀기는 했는데.. ^ ^; 어르신들이라고 하니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 그리고 생각보다 후덥지근해서, 말레 시내 투어는 어른들께는 그렇게 권장드릴만하지는 않습니다.)

3,4 번은 전 잘 모르는 관계로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3. 포인트 숙박이 안되는 경우 기다려 보시거나 아니면 현금 내고 주무셔야 합니다 ;; 

4. 한번에 방 하나씩 예약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같은 날에 2방, 3방을 동시에 잡을 수 없다는거죠. 방 하나로 쭉 여러날 투숙하는 것은 관계 없습니다. 

몰디브하얏트는 국내선 비행기 타고 1시간 들어가고 다시 스피드 보트 40분 타지 않나요? 첫날은 저녁 8시 도착이니 아예 국내선 비행기가 없을 가능성이 높을거 같은데요?  첫날은 아마 말레 다른 호텔에서 주무시고 다음 날 들어가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두 분이 영어를 아예 못하신다면 좀 걱정스러운데요. 몰디브 하얏트에 한국인 직원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한 번 알아보셔야 할 듯요~~